반수 시 ‘휴학’이 ‘재입학’에 비하여 불리한 점

학습시간 부족, 1년 후배 학번과 수업, 1학기 시간 허비

‘휴학 제도 활용’이 복학의 확실성은 있으나 ‘재입학 제도 활용’에 비하여 물리적 학습시간 부족과 일관된 학습리듬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 이외에도 꼭 고려해야할 아래의 몇 가지 불리한 점이 있다.

먼저 ‘휴학’은 입학년도의 학번을 가지고 복학을 하는 가운데 다음연도 1학년 2학기 년 중간에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1학년 1학기를 같이 보낸 1년 후배 학번과 수업을 같이 들어야 한다.

이로 인해 대학 4년 동안 같은 학번의 동기와 교류할 수 없는 외로운 학교생활을 할 위험이 있다.

이는 대학 재학 중 같은 학번 위주로 과 단위 활동이나 졸업 후 동창회가 운영됨을 고려할 때 무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다음으로 휴학기간은 최소단위가 1년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타 대학교로 입학이 않될 경우 다음해 2학기 복학하기 까지 다음해 상반기는 무의미한 시간으로 지낼 수 있다.

반대로 ‘재입학’은 자퇴 후 다음해 1학기에 입학이 되므로 시간의 허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재입학 한다 할지라도 일반적으로 입학년도 시점에 학번을 가지게 되나 1학년 1학기 시작시점부터 1년 후배 학번과 수업을 같이 들어야 하므로 1학년 2학기 년 중간에 수업에 참여하는 ‘휴학 후 복학’의 경우보다 후배들과의 교우관계 수립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

※ 실제사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전자책)은 “ 링크 < https://naver.me/GCarsU0r >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