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퍼진,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되었다. 중국 정부는 2020년 1월 21일 우한 의료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 19의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을 공식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태는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등은 인간과 바이러스와 5~6년 주기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중 코로나 19는 전 세계를 강타하여 2020년 3월 세계 보건기구인 WHO가 팬더믹을 선언하였다. 이로 인해 코로나 19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사태에 마스크의 대란으로 사회적인 혼란으로 시작되었으며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사기 위한 행렬이 시작되었다.
정부 주도하에 약국에서 1,500원에 판 마스크는 공장에서 생산일정을 맞추지 못해 정부에서 발 벗고 나섰으나 파동이 났으며 학생들의 졸업식과 입학식의 기념행사, 사회적인 행사가 취소되었다. 아울러 꽃 생산 농가와 꽃 판매장인 양재동 꽃시장 상인의 삶도 무너졌으며 갑작스러운 바이러스는 우리 개인의 일상을 파괴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자금과 유동성 금융이 확보되지 않아 제품의 생산 및 판매가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한 번도 겪지 못한 경험을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앓고 있고 개인 간 대면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가족관의 만남도 사라지고 코로나 19로 사망자는 계속 급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음식, 카페, 운동시설, 세미나 등의 모임을 5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대기업의 경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무원 집단은 격일제로 시행되고 있어 민원인의 행정도 신속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은 마스크 쓰기를 강제적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사회주의적 통제와 시간 통제를 받고 있으며 마스크를 미착용 시에는 불이행 시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항공을 이용한 여행객과 해외 영업자는 발이 묶여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출입이 안 되어 물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행객과 여행사, 항공사는 세계로 이동할 수 없는 조치에 따라 심각한 고용난과 실업률이 발생하고 있으며, 항공사의 매각설도 나오기 시작하고 승객용 항공기를 화물용 항공기로 구조 변경하여 운행 중이며 이로 인하여 경제가 마비되고 있다. 직장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삶도 피폐해지고 있고 아르바이트나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 해고나 명퇴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자영업자는 매출 감소에 따라 임대료를 임대인에게 내지 못하고 있으며 벼랑 끝에 서 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자영업자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직원의 해고를 눈물을 머금고 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폐업은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12만 7000명의 자영업자의 문을 닫았다고 뉴델일리 경제신문에서 노경민 기자가 보도하였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바꿔놓은 것은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다. 이 변화가 14세기 중세 유럽의 봉건제도를 무너뜨린 흑사병, 17세기 대항해 시대를 연 천연두, 1차 세계대전에 평화를 가져온 독감 유행처럼 문명사적 전환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문화일보 2020년 10월 21자 지면에서 밝혔다.
코로나 19로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나만이라도 피해가야 하며 현실에서 피해 갈 수는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친한 친구는 코로나 19 시대에 재택근무 중에 나에게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격증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았다. 나의 답변은 그 친구에게 하나씩 차근차근하게 설명을 하여 주었다. 그 내용은 정부는 건설, 산업안전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2020년 5월 1일부터 건축물 해체 시 해체 감리자를 의무적 확보하고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월 1일부터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된다는 설명을 하여 주었다.
그 친구는 약 6개월간 공부를 하여 국가기술 자격증인 안전 분야의 자격증을 확보하였다. 나는 그 친구에게 인생에서 조금 더 길게 할 수 있는 직장 생활과 안전이라는 직업으로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해 주었다.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 능동태가 아닌 수동태로 살았으나 그 친구는 약 3개월이 지나고 능동적인 인간이 되었다.
나 역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나의 분야에 살았고 집안에서는 부모님 말씀대로 살았다. 학교 재학 중에는 선생님 말씀이 철칙이었으나. 대학 시절은 교수님의 교육은 절대적이지 않았다. 우리는 오로지 취업을 위한 공부만 하였다. 최고 목적은 신의 직장을 구하기 위해 고시원, 도서관에서 취업 전까지 목숨을 걸고 살았다. 공시족이 많은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은 약 3년의 절대적인 시간과 3년의 학자금을 투자하여 시험에 대비한다.
나의 아들 친구는 고등학교 3학년에 확고한 자신만의 직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여 군대 대신 의무경찰을 지원하고 만기 제대 후 약 3년의 세월과 돈을 투자하여 9급 경찰 공무원이 되었다. 아들 친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자신의 직업을 찾는 노력을 하였고 아울러 검도 3단의 실력으로 의무경찰이 되고 청렴한 경찰공무원을 하고자 노력을 한 사람이다.
수동적인 태도로 살지 않았고 능동적으로 산 그 친구는 현재 9급 공무원이다. 비록 박봉의 봉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 그는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인간이 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시간 관리와 자신이 어떻게 살 수 있는지를 알고 있으며 아울러 미래학자나 유엔 미래 보고서에 있는 내용과 부합되는 자신만의 업을 찾은 것이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 2030년,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직업을 구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현존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진다.” 〈전국학부모지원센터 2017, 4차 혁명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박기선 작가의 직장보다 직업에서도 “현존하는 직업의 70%가 사라지거나 다른 직업으로 바뀐다. 지금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 90%는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가 된다.〈유엔 미래보고서 2040〉
우리의 삶은 일자리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언택 시대에 학생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개인용 컴퓨터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교육은 집안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코로나 19 시대에 많은 변화 중 하나가 언택이며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으며 사람이 많은 장소는 위험하다고 개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홈 루덴스(Home Ludens)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 주로 집에서 놀고 즐긴다. 우리는 코로나 19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기업도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면서 전 세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로자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기업의 경영자들은 직원이 일부 없어도 회사 경영에 무리가 없음을 깨닫고 있다. 이로 인하여 고용시장은 동태가 되고 있다. 우리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시간도 없었고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지만 언택은 무너지고 컨택으로 진행될 것으로 모든 사람은 확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도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 기업과 정부에서는 정규직, 비정규직, 인턴, 시간제 근로자 등으로 갈라놓았으며. 삶의 터전인 직장의 정년의 수명은 단축되고 있다. 인턴 생활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한 지도 오래된 이야기다. 직장을 못 구한 비취업자에게 정부는 젊은 청춘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지원금과 학자금을 주고 있다. 해마다 쏟아지는 대학 졸업자와 대학 진학에 실패한 젊은 청춘은 아르바이트 인생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이다.
등록금이 없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금을 받고 대학 졸업한 사람도 개인파산으로 몰아가고 있다. 갓 대학을 졸업한 그들의 생활은 점차 악화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사태로 지원할 아르바이트 장소도 없어지고 있다. 이 시대에 코로나 19는 우리의 소중한 시간까지 빼앗아 간 것이다.
청년실업자, 구직자, 젊은 명퇴자, 은퇴자도 마찬가지이다. AI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것인가? 5G 네트워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동반된 삶을 꾸려나갈 것인가? 당신은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하여야 100세 인생에서 나 자신만의 직업을 구하여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는 3개월이면 신제품이 출시된다. 유튜브도 매일 몇 십만 건이 생성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개선으로 근로자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으며 빛의 속도보다 빠른 시간 속에서 직장은 나에게서 멀어지면서 사라지고 있다.
어떻게 대처할까? 대응할까?
고민하면서 나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돌파구는 무엇일까? 를 반문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