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한국경제 통계청 9월 고용 동향에서 고용률 60.3%, 2012년 이후 8년 만에 최저 발생하였다고 한다. 또한, 실업자는 10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6000명 늘었다. 또한, 비경제활동인구는 1681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만 2000명 증가했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은 241만 3000명이다. '쉬었음' 인구는 20대(8만 3000명↑), 30대(6만 6000명↑), 40대(5만 명↑), 60세 이상(5만 1000명↑) 등 전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구직 단념 자는 64만 5000명으로 11만 3000명 늘었다. <한국경제, 보도자료 2020.10.16.〉 정부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는 우리의 삶은 무너지게 하는 것인가? 갑작스러운 대재앙인 코로나 19로 청년, 일용직, 자영업자, 직장인 등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
우리 부모들은 어려운 시기에 자식을 키우면서 고난과 역경으로 삶을 살았다. 자식에게 가난의 대물림은 없어야 된다. 는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자신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였다. 나 역시 그중의 한 부류에서 혜택을 받은 세대이며 부모들은 자식이 좋은 직장을 다니기를 간절히 원하셨다. 현재의 부모들은 자녀가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려고 자녀의 학원비, 레슨비를 부모의 지갑이 얇아지고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다. 또한, 부모님의 세대에 없었던 사회적 비용은 한 세대의 휴대전화 비용은 한 가정에서 약 20~30만 원의 필수비용도 발생하고 있다. 나의 부모님도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마음씨 좋은 아내를 얻기를 간절하게 원하던 시대에 가장 좋은 방법은 오로지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었다. 그다음에는 연봉이 높은 대기업의 직장과 정년이 보장되는 곳을 구하는 것이었다.
1980년대 후반, 내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자연계, 인문계, 공업계, 상업계, 농수산계 등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며, 대학 진학 시에는 자기만의 분야가 아닌 점수에 의한 진로를 택한 경우도 많았다. 물론 꿈을 향하여 가는 금수저, 은수저는 항상 존재하였고 내 친구인 금수저는 아버지의 직업인 의사라는 직업을 택하여 지금도 잘 살고 있다.
그 시절에는 대부분 본인의 적성을 무시하고 대학 졸업장을 받은 경우가 비일비재하였고 우리는 취업을 위해 학창 시절에 공부만 하였다. 학교생활보다 학원에서 수업을 더 많이 들었을 것이고 집보다는 밖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다.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살았다. 9급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수십만 명의 응시자는 평생직장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짧게는 1년 길게 5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들은 직업의 성격이 중요하지 않았고 오로지 공무원 직장이 필요한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연봉이 높은 대기업에 취업하려고 어학, 자격증 학원 등의 자기 계발을 더 부각하기 위하여 시간을 사용하고 지낸다. 그러나 직장에서는 스펙, 경력, 실적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인력을 채용하지만, 구직하는 사람은 구인을 원하는 곳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모르고 학원,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방식으로 자격을 취득하려 한다. 구직자에게는 직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기에 무작정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생겨난 사회적 쟁점에 따라 대학 졸업 후 사회적 비용과 개인적인 외모 고치기 등의 비용이 발생하나, 흙수저는 학원비, 레슨비 등의 자기 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구할 수가 없어 취직도 불가능하고 대학시절에 국가장학금의 융자도 갚기 시대에 하루를 전전긍긍하고 있는 시대에 접하고 있다.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요? 무엇을 개발하고 있나요?
직업의 통계를 보더라도 자연계와 공업계, 상업계, 농수산계 등의 직장 수명은 인문계보다 길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되지 않는다. 자격증이 없는 자연계와 기술계, 인문계의 직업은 가진 대다수 사람의 직장 수명은 비슷하게 짧다. 내 주변에 하나의 자격증으로 월급만 받고 먹고, 사는 친구가 있다. 사회에서 만난 친구이다. 첫 직장인 설계사무실에서 바로 옆자리 친구와 약 3년을 동고동락했다. 일이 많을 때는 야근, 철야 근무를 한 친구이다. 힘들 때 가장 많이 도와주었던 친구이다.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보다 더 많이 만나는 친구이며 죽을 때 내 관 옆에서 꼭 울어주자고 약속했던 설계사무소의 올드보이 삼인방이다. 이 친구는 최근에 더 직장을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한다. 똑같은 일을 약 30년을 하고 있으니 싫증이 날 수 있다. 그는 항상 지방에서 지방으로 다니면서 고시원, 원룸 등에서 생활한다. 그는 지금도 주말부부로 살고 있으며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러기 아빠다. 그는 해마다 약 천만 원 이상 대출을 하고 있으며 매년 천만 원 적자로 인생을 살고 있으며 자신감을 잃고 있다.
나는 친구와 달리 해마다 약 일천만 원 이상을 더 벌고 있다. 약 5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하나의 자격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자격과 학력을 야간 전문대 졸업 후 지속해서 공부하였다. 그렇다고 명예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만의 직업을 찾았고 직장도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 내 삶의 무기가 무엇일까? 해답은 내 친구들보다 더 빨리 계획하고 시작했다는 것이다. 2000년 초 사오정, 오륙도를 겪지 않으려고 사십 대 초반부터 계획하여 사십 대 중반부터 시작하였다.
빌 게이츠의 명언 중에 가장 중요한 말이다. ‘ 태어나서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가난한 것은 당신 자신의 잘못이다.’라고 한다.
나의 절친한 친구인 고등학교 7인방들은 나에게 한 우물을 지속해서 파는 것을 원하였으나 나는 그들의 답변에 항상 ‘그것은 조선 시대에 나온 얘기이며 현재는 조금이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아야 생존 경쟁에서 살 수 있다.’라고 말한다. 물론 한 우물을 파서 명장이 될 수 있으나 필자는 명장을 바라지 않는다. 계획을 세워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시대에 한 권의 책이라도 써서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당신은 ‘노마드’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노마드 nomade는 철학자 들뢰즈에 의해 철학적 의미를 부여받은 말이다.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바꾸어 나간다. 창조적으로 사는 인간형. 또는 여러 학문과 지식의 분야를 넘어 다닌다. 새로운 앎을 모색하는 인간형이다.’라고 정의 네이버 지식에서 말하고 있다.
나는 하나의 자격증으로 살기 싫은 존재였다. 내 주변에는 하나의 자격증으로 단기간에 취업 전선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나도 40대 초반에 그들을 만나면서 시작된 인생이 되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기업에 재직 후 명퇴자나 은퇴자들의 삶이 바뀌는 것도 내 주변에 있다. 그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준비하였는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나도 삶의 무기가 빛을 발한 것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이후이다.
내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당신은 직장을 영원히 다닐 수 없을 수도 있다. 취업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의 무기가 공무원, 대기업의 직장일까? 공무원이 퇴직 후 연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아는지? 직장은 배신해도 당신의 자격증은 100세까지 축복을 줄 것이다. 직장에서 퇴근 이후에 국가기술 자격증 공부는 직장의 퇴직 이후 자신의 직업 은 50세 이후 더욱 삶이 윤택해질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언택 시대에 전략과 전술을 통해 100세 시대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고 앞으로 펼쳐질 100세 인생에 대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