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철 지난 드라마지만 ’나의 박동훈’ ‘나의 이지안‘ 이라고 부르고 싶을정도로 내 인생의 드라마가 된 ‘나의아저씨’. 상황은 나와 다르지만 같은 시대에 태어난 박동훈에게 몰입되었고 슬프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사람이라는 생각에 울컥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착한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끝까지 박동훈을 도와준 이지안 또한 인간 본성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다. 결국 사람은 혼자가 아닌 서로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주고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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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숱한 명대사들을 뒤로하고 마지막 나눈 한마디가 가슴을 찡~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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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 ”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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