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다.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 해결하고 싶지 않을 때,..
그때 줄곧 회피의 기술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저렇게 사소한 것들마저 회피해버리나 싶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알까?
결국 회피의 기술은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기술이라는 걸...
그리고, 그 끝엔 외로운 삶만이 남게 된다는 걸...
소소한 날들, 라온한 기록 / 마음이 소소한 것들에 머뭅니다. 마음을 헤아리며, 오늘을 조용히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