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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액트앤드림 Jan 24. 2022

무대공포증 겪던 INTP가 월 천 버는 강연자 되는 법

[오늘의 사수] 전문 코치 소개

MBTI에서 I로 시작한다면 꼭 들어야 할

적호 코치의 오픈 세미나

1월 27일(목) 오후 8시에 진행됩니다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고 월 1천만 원 강연자가 된, 적호 코치


Q0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식의 생산과 유통”에 종사하고 있는 적호 코치입니다. 저는 20대 중후반부터 강사 생활을 했고, 현재는 코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교육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는 것이 꿈입니다. 기존에 강의를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다양한 강사들이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아울러 제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Q02. "지식콘텐츠"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계신데 “지식의 생산과 유통”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지식콘텐츠'는 기존에 있는 자료를 수집해서 재조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지식의 생산'은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서 새로운 이론이나 틀을 만드는 걸 말해요. 쉽게 설명하면 논문을 쓸 때 기존의 자료를 가지고 나만의 이론을 정립하잖아요. 저는 현재 동양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 과거의 철학과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에 맞는 이론을 세우고 그를 적용하고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스스로를 지식 생산자와 유통자라고 생각합니다.


Q03. 동양철학이라니! 일반적이지 않은 분야를 공부하셨네요. 이걸 현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그럼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주로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로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처음 강의를 시작했던 분야는 취업이었어요. 제가 가장 접근하기 쉬웠던 분야였죠. 이후에 차츰 커뮤니케이션 분야로 주제를 변경했고, DISC, MBTI 등 성격유형분석 등의 툴을 활용해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일을 했어요.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다보니, 인간존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동양철학 대학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강의보다 지식을 생산하는 역할을 하려는 꿈을 가지고 대학원을 병행하면서 교육 콘텐츠 기획/운영을 주로 합니다. 그리고 강사보다 코치로 방향을 정해서 활동하고 있어요.


Q04. 강사에서 코칭으로 확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 성향과 관련이 있어요. 제가 INTP인데 극 내향성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강의와 강연을 하면서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다 보니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코칭이 저에게 더 적합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두 번째는 현대 트렌드에 코칭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정보/지식을 마주할 기회는 많은 반면 정작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식을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강의보다는 개개인이 내적 여정을 하도록 돕는 코칭이 점점 더 중요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Q05. 현재 업무를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강사가 되었던 동기는 정말 간단했어요. 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대기업에 입사할 때 남들 다 한다는 취업 동아리, 취업 스터디, 취업 관련 학원 같은 곳을 한 번도 가 본 일이 없었거든요. 교육 업계에서 종사하시던 선배가 제가 대기업에 들어오게 되었던 과정을 알게 되면서, 대학생 대상으로 강의를 부탁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강의를 하는 일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냥 아는 것만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무대에 올라갔는데, 정말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려왔어요.


20대에 지는 걸 무척이나 싫어했는데 무대에서 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일상의 또 다른 에피소드였겠지만 저한테는 좀 충격이었어요. 지금 눈앞에 있는 두려움으로 제대로 시도하지 못한다면 미래에 더 큰 일도 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공포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일을 계기로 강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처음 6개월은 진짜 후회를 많이 했어요. 무대 공포증이라는 게 그냥 발표를 무서워한다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게 아녜요.

저는 무대에 서면 다른 사람들이 저를 바라보는 게
공포스러워서 땀이 나고 손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했어요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신체적 반응이 오는데, 이걸 극복하고 무대에 서는 일을 반복했더니 미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하면서 맞는 방법을 찾았고, 하루에 5~6시간씩 연습했어요. 지금 제가 온/오프라인으로 말하는 걸 들어보시면 다들 놀라실 거예요.

(정말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세미나에서는 저 같은 내향성의 사람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발표하고 강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Q06. 업무 프로세스는 어떤가요?

사실 강사, 코치 업무라는 것이 일반 사무직이나 기획 업무와는 조금 다를 수 있고 업무의 방향성이 매우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강의 관련 프로젝트라고 하면 기업 또는 대학으로부터 어떠한 주제로 강의 프로그램 혹은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운영을 받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체로 입찰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해당 기업 또는 대학에서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체 프로그램과 강의 방향성을 설정한 후에 제안서를 넣은 후 입찰을 진행합니다. 이후 프로젝트가 선정되면 해당 기업 또는 대학으로 가서 제안했던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가까지 완료해서 보고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이외에, 우선 자체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는 경우 저희가 의도하고 있는 콘텐츠의 방향을 잡아요. 그리고 해당 전문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콘텐츠를 구성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단계를 거쳐 출시/운영하는 것까지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강의를 진행한다고 하면 보통 교육 컨설팅 회사에서 의뢰를 받거나 제가 개인적으로 강의를 제안한 후에 강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의뢰받은 주제를 어떻게 하면 청중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80% 이상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의뢰받았는데 인원이 적고 다양한 성향의 사람이 모여있다고 한다면 MBTI 행동유형 분석을 통해 협업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방향으로 잡기도 하고, 인원이 정말 많다고 하면 집체교육 형식으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동기부여 강의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Q07. 나만의 전문성이란? (나만의 코칭 강점은?)

저만의 코칭 강점은, 제가 강사라는 직업으로 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내적, 외적으로 투쟁하며 장애를 극복해 왔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의 답답함과 힘든 상황을 보다 깊이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제가 전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 또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칭 역량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코칭을 받고자 하시는 분의 잠재력을 더 효과적으로 일깨워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강사 생활을 통해 터득한 강의하는 방법 또는 강연을 위한 스토리텔링 구성 등에 대한 코칭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분이라면, 구성에 대한 팁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Q08. 동양철학을 전공했다고 하셨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만한 문구를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논어 구절이 있습니다. 제자가 공자한테 '선생님의 공부하는 방법을 좋아하지만 능력이 미천해서 따라갈 수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공자 왈


너는 지금 한계를 짓고 있구나
- 논어, 옹야편 -


 

저 또한 사회의 신입으로 첫 발을 떼었을 때, 그리고 신입 강사로 일을 시작했을 때, 제가 각 분야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이 정말 힘들었어요. 무언가 해 보고 싶다고 해도, 아는 것이 없어서 할 수가 없던 순간이 가장 저 스스로 무력하고 힘들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극한의 두려움을 느꼈던 순간, 가장 큰 용기가 끌어올랐고 그게 계기가 되어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어떤 시도도 두렵지 않아요.


누구나 이런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극한의 좌절을 경험하며 여기까지라고 한계를 긋는 순간이. 제가 이런 걸 경험해봤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옆에서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개 이상 동그라미를 그리셨는데 발표/강의/강연을 해야 한다면, 무대에 서야 한다면 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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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앤드림 소속 직업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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