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 바하리아 - 룩소르 - 후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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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지도 보기 : http://bit.ly/slevin_egypt
정보가 너무 없어서 추가로 적는 내용
- 비자 : 따로 국내에서 준비해갈 건 없고 입국심사대 가기전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곳에서 25달러짜리 사서 여권과 같이 심사대에 제출하면됩니다.
- 환전 : 입국장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환전은행 창구 있습니다. ATM에서도 환전되고, 시내나 공항이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달러랑 유로랑 환율을 같게 쳐준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달러가 유로보다는 싸니 달러로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00달러 환전했는데 전부 50파운드권으로 줘서 돈다발을 받았습니다.
- 유심 : 입국장 나가면 바로 보다폰이 있는데 10기가 250파운드에 있습니다. 열흘 사용했는데 총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유심 끼우고 인터넷 되는지 꼭 확인하고 나가세요. 저도 안되가지고 폰을 영어버전으로 바꾸고 직원에게 보여주니 알아서 뭐 설정 건드리고 되게 해줬습니다.
- 바가지 : 처음가격 안 지키는 삐끼들이 많습니다. 공항에서 경황이 없어 그냥 바가지 택시 탔는데 처음에 250 달래더니 내릴때는 300이랍니다. 말이나 낙타도 처음엔 싸게 부르고 나중에 바가지 씌웁니다. 일단 싸다 싶으면 의심하세요. 화장실 앞에서도 유료인것처럼 돈달라는 사람 많은데 대부분 무료입니다.(특히 휴게소 화장실)
- 삐끼 : 선의로 혹은 궁금증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디서왔냐? 이집트 처음이냐? 등등 쓸데없는 질문 하다가 결국은 영업입니다. 관광지에서 누군가 접근해서 설명해주거나 사진찍어주려하면 결국은 돈입니다. 대신 정말 열심히 해주긴합니다. 20~50 파운드로 설명도 듣고, 사진도 찍어주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유료라고 했으면 괜찮은데 괜히 속은 느낌이라 거부감이 듭니다.
- 마이프렌 : 뭐만 하면 마이프렌, 브로~ 삐끼가 많아 그렇지 사실 대부분 착하고, 나서서 도와줍니다.(놓칠뻔한 기차도 찾아줌 ㅠ). 곤란할 것 같은 상황에도 노 프라블럼. 그냥 인샬라~ 하고 사는듯합니다.
- 치안 : 곳곳에 군인이 깔려있어 비교적 안전해 보였습니다. 한국인은 또 화이트리스트인건지 택시나 투어차 타고 검문지역 지나갈때도 한국인이면 딱히 수색없이 바로 들여보내 줬습니다.
- 카이로 : 호스텔에 지도보고 갔는데 호스텔이 없었습니다. 아니 제가 발견을 못했습니다. 설마 이런곳에 있나 싶은 건물에 입구가 있었습니다. 작동하는걸지 의심스러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동네가 무슨 전쟁이라도 있는 동네 같았습니다. 많이 부서지고 낡고, 며칠 있으면서 좀 돌아다녔는데 쇼핑거리 같은곳은 도시 같았습니다.
- 택시 : 불법영업인건지 그냥 누구나 택시영업을 할 수 있는건지 삐끼가 엄청납니다. 담합해서 만든거 같은 요금표를 보여주며 우버의 2~3배 가격을 부릅니다. 에어컨은 당연히 안나오고, 중간에 친구태우고, 음식점 들러서 아침밥 포장해오고~ 공항에서 꼭 우버 타세요.
- 우버 : 별점때문에 다들 친절합니다. 차 컨디션도 대부분 좋아서 에어컨도 나옵니다.
- 야간 침대열차 : 겁나춥습니다. 입김이 나올정도로 춥습니다. 2인실이 1인실보다 조금 싼데 꽉차지 않아서 혼자 타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저녁밥은 치킨으로 선택하세요. 아침빵도 나옵니다. 객차안에 작은 세면대도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룩소르가는 일반열차는 11번 플랫폼이고, 침대열차는 8번입니다. 현지사람은 대부분 일반 열차라서 11번이라고 알려줍니다. 이거때문에 헤맸어요 ㅠ.
- 고버스 : 버스회사중 상태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화장실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생각보다이지 깨끗하다는 건 아닙니다.) 냄새는 좀 많이 납니다. 하지만 휴게소의 화장실을 가보면 버스 화장실이 나쁘지 않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 이집트항공 : 예매할때 지역선택을 이집트로 하면 더 쌉니다. 입장료나 기차도 내국인이 더 싸더라구요. 체크인할때 문제될지 알았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 후르가다 공항 :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다릅니다. 구글에서 후르가다 공항으로 나오는건 국제선이고, 국내선 이용하려면 domestic으로 검색해서 가세요. 우버 불러서 갔었는데 공항이용료 20파운드가 있더라구요. 이집트 돈을 다 쓴 상태여가지고 달러로 줬습니다.(우버 기사님이 이걸 받아주셔서 다행~ 사실 20파운드보다 훨씬 많은돈이라 그러셨을수도~). 국내선은 새벽이긴했지만 체크인 10분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 안에 엄청 춥습니다. 카페테리아 같은것도 있습니다.
- 카이로 공항 : 면세점 몇개 있고 크지 않습니다. pp카드 되는 라운지 있는데 돗데기 시장 같습니다. 합석해야하고, 음식 먹을만합니다.
- 모마투어 : 이집트 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은 모두가 마주하게 된다는 그 모마. 이집트 유일 한국어 가능 가이드입니다. 나는 좀 색다르게 외국인들도 보고 그러고 싶다가 아니라면 왠만해선 모마투어 이용하십시요. 가격도 그리 비싼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사진을 잘 찍어줍니다. 한국인 상대해서 그런지 한국인이 원하는 사진 구도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어 설명은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저에게는 영어 가이드와 이해도가 비슷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고, 그럭저럭인데 한국어 가이드때는 여러명이고, 영어 가이드때는 저뿐이라서 제가 이해 못한 부분은 다시 물어보고 갈 수 있어서 그랬습니다.
- 룩소르 누비 택시 : 룩소르 도착하니 역시나 삐끼들이 붙었지만 뿌리치고 나왔습니다. 삐끼들이 빠진 한산한 동네에서 저한테 접근하더니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뭔소리지 했는데 카톡 계정(nubi2018)을 가지고 있는 택시 기사였습니다. 가이드는 아니라서 관광지 안에는 안 들어갑니다. 밖에서 대충 설명해주고 주차장에서 기다려주고, 다 보고 내려올때 i am coming. 카톡 남기면 에어컨켜고 기다려 줍니다. 하루는 동안, 하루는 서안투어 했는데 20달러씩 받았습니다.
- 사막투어 : 모마투어 일정이 안 맞아 호스텔에 물어보니 100달러로 크게 안 비싸서 예약했습니다. 새벽에 인력시장 같은곳에 내려주는데 봉고차를 탑니다. 이 봉고차가 투어차가 아니고, 사막 동네에 내려주면 거기서 투어 가이드 만나서 진행합니다. 처음에 몰라서 엄청 당황했네요. 사막이 사막이지 뭐 있나했지만 여러모습입니다. 흰사막, 검은사막, 크리스탈, 버섯바위, 온천 낮에는 더워서 꽤 힘들어서 괜히 왔나 하지만 밤에 모닥불에 불멍하고, 닭고기 구워먹고, 별보면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9월 초였는데 밤에는 좀 쌀쌀해서 담요 하나 덥고 잤습니다. 물티슈 꼭 챙겨가세요~ 밤에 씻을 곳이 없습니다. 신기하게 사막한복판에서도 폰이 조금씩 터집니다. 겁나 느리지만 되긴합니다. 그래서 가이드들이 2G폰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 발음 : ㅓ 발음이 안되는 듯 합니다. ㅓ는 ㅗ, ㅔ는 ㅣ로 발음합니다. 한국어 가이드가 '했는데~'를 '했는디~'로 발음해서 뭔가 사투리같고 정겹습니다. 'ch'를 '쉬'로 발음해서 체크아웃을 쉬크아웃이라 합니다. 그래서 영어발음도 듣기 쉽지 않습니다.
- 모기 : 너무더워서 그런가 카이로, 룩소르에는 모기가 없었습니다. 후르가다에는 모기가 많네요 10월에는 엄청나게 많다 합니다.
- 음식 : 대체로 짜고, 요거트 베이스가 많은거 같습니다. 가지, 감자요리가 맛납니다. 기본적으로 이슬람이 많아 돼지고기가 별로 없습니다. 돼지키우는곳도 쓰레기 먹고 자라는 경우가 많아 왠만하면 먹지 않는게 좋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