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행동으로 다스리자.
요즘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열고 뉴스를 보는게 매일 매일 두렵다. 혹시 다시 계엄이 발표 되었을까? 북한이랑 전쟁이 났을까? 내가 살고 있는 2024년 대한민국에서 총칼에 사람들이 죽지 않았을까?
나는 ‘자유’와 국민으로서의 ‘주권’이 보장된 나라에서 살고 싶다. 그 권리에는 사람들 앞이든 인터넷에서든 무슨말이든 할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다.
토요일에 여의도에 갔다 와서 바로 달리기를 했다. 나라가 내일 망해도 나는 오늘 달리기를 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을 것이다.
어른이 되니까, 나이가 드니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배터리 문제로 두번 나눠서 기록했다. 도합 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