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감정가 8,400만 원 낮춘 유리한 재산분할

이혼전문변호사의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by 김민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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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 이혼전문변호사 조아라입니다.


오랜 기간 함께 살아온 집인 만큼, 이혼을 하더라도 아파트 명의만큼은 지키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법원도 한쪽이 계속 거주할 필요가 있는 경우 아파트 소유권 자체는 명의자에게 남기는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의를 지킨다고 끝이 아닙니다. 아파트를 갖는 대신 상대방에게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정산해야 하는데, 바로 이 과정에서 감정가를 놓고 치열한 분쟁이 벌어집니다.


상대방이 시세를 부풀려 청구할수록 내가 내어줘야 할 정산금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혼 시 아파트 감정가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상대가 시세를 높게 잡으면 그대로 인정되는 걸까요? 기여도는 어떤 기준으로 나뉠까요?


이번 사안은 이 질문들에 대한 실전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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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사건에서 소 제기 측은 의뢰인 소유 아파트를 7억 3,400만 원으로 평가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저희는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6억 5,000만 원을 관철시켰습니다. 감정가 차이 8,400만 원, 기여도 비율까지 합산하면 실질적으로 지켜낸 금액은 그 이상입니다.


이혼 아파트 시세 감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 소송 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안의 배경


양측은 약 10년간 혼인 생활을 유지했으며 미성년 자녀 한 명을 두고 있었습니다. 소 제기 측은 "상대방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이혼을 청구하면서 위자료·재산분할·양육비를 함께 요구했습니다.


의뢰인은 관계 회복을 위해 부부 상담 참여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소 제기 측은 이를 모두 거절하고 일방적으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특히 재산분할 부분에서 의뢰인 명의의 아파트를 최대한 높게 평가받으려는 의도가 뚜렷했기 때문에, 이혼 부동산 평가 방어가 이 사건의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이혼 재산분할에서 아파트 감정가가 중요한 이유


이혼 재산분할의 구조를 간단히 이해하면 이번 사안의 의미가 더 명확해집니다.


재산분할은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부부 공동재산의 총액을 산정하고, 그다음 각자의 기여도 비율에 따라 나누는 것입니다. 이때 아파트처럼 고액 자산은 그 감정가가 얼마로 잡히느냐에 따라 총액 자체가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감정가가 7억 원일 때와 6억 5,000만 원일 때, 기여도가 40대 60이라면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몫은 2억 8,000만 원 대 2억 6,000만 원으로 2,0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 다른 재산 항목까지 더해지면 감정가 한 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최종 격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혼 소송에서 아파트 안 뺏기는 법의 핵심은 결국 감정가를 적정선으로 방어하는 것, 그리고 기여도를 유리하게 인정받는 것 이 두 가지로 귀결됩니다.




핵심 쟁점 — 아파트 감정가 8,400만 원의 차이


이 사건에서 재산분할의 승부처는 명확했습니다. 소 제기 측은 인근 고층 세대 실거래가와 상승기 시세를 근거로 7억 3,400만 원을 주장했습니다.


만약 이 금액이 그대로 인정되었다면, 의뢰인이 상대에게 지급해야 할 분할금은 수천만 원 단위로 불어났을 것입니다.


저희 팀은 다음 세 가지 논거를 집중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첫째, 저층 세대 특성 반영입니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층수에 따른 가격 편차는 상당합니다. 의뢰인의 아파트가 저층에 위치한 만큼, 고층 세대 거래 사례를 기준으로 시세를 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동일 단지 내 층별 실거래 데이터로 입증했습니다. 이혼 부동산 평가에서 층수·향·조망 등 개별 세대 특성이 반영되지 않으면 부풀려진 감정가를 그대로 떠안게 되는 만큼, 이 부분은 반드시 따져야 합니다.


둘째, 인근 단지 하락 추세 제시입니다.


소송 진행 시점을 전후하여 같은 생활권 내 유사 면적 아파트의 거래가가 하향세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실거래가 공개 자료와 감정 시점 간의 시차를 분석하여, 소 제기 측이 제출한 시세가 이미 과거 상승기의 수치임을 밝혔습니다. 이혼 아파트 시세 감정에서는 "언제 기준의 시세인가"가 핵심이기 때문에, 최신 거래 동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비교 대상 거래의 적정성 검증입니다.


소 제기 측이 근거로 삼은 거래 건이 급매나 올수리 프리미엄 등 특수 조건이 반영된 사례인지를 따져, 해당 건을 기준 시세로 삼기 어렵다는 점을 논증했습니다. 상대방이 유리한 거래 사례만 골라 제출하는 것은 이혼 재산분할 소송에서 흔히 쓰이는 전략이므로, 비교 거래의 조건을 하나하나 검증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수용하여 아파트 가액을 6억 5,000만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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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도 60% — 감정가 방어와 함께 결과를 결정지은 또 하나의 축


이혼 재산분할 기여도란, 부부 각각이 공동재산 형성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법원은 소득 활동뿐 아니라 가사 노동, 자녀 양육, 재산 유지·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여도를 판단합니다.


이 사안에서 법원은 의뢰인의 기여도를 60%, 소 제기 측을 40%로 인정했습니다. 아파트 감정가가 6억 5,000만 원으로 낮춰진 데다 기여도까지 60%를 확보한 덕분에, 의뢰인이 실질적으로 보유하게 된 재산 몫은 상대 측 주장대로 진행되었을 경우와 비교하면 현저한 차이가 납니다.


기여도 60%를 받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핵심은 재산 형성 과정에서 본인의 기여를 구체적 증거로 남기는 것입니다.


소득 증빙, 대출 상환 내역, 주거 관리 기록, 자녀 양육 참여 등 객관적 자료가 뒷받침되어야 법원이 유리한 비율을 인정합니다.




그 밖의 주요 성과


아파트 감정가 방어를 중심축으로 삼되, 나머지 쟁점에서도 빈틈없이 대응했습니다.


혼인 파경 책임 역전 —

소 제기 측의 이혼 청구와 위자료 청구가 모두 기각되었고, 오히려 의뢰인이 1,000만 원의 위자료를 받아냈습니다. 의뢰인이 관계 유지를 위해 상담 제안·별거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사실을 시간순으로 입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보험 환급금 분할 범위 축소 —

의뢰인 명의 보험 중 혼인 이전부터 유지한 상품에 대해, 혼인 전 납부분은 고유재산임을 밝혀 분할 대상에서 전액 제외시켰습니다. 혼인 전 재산과 혼인 후 형성 재산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이혼 재산분할에서 자주 간과되지만 금액 차이가 큰 쟁점입니다.


양육비 현실화 —

소 제기 측이 무소득을 내세워 월 30만 원만 부담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신용카드 결제 내역 등을 근거로 별도 경제력이 있음을 입증하여 월 80만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소송비용 배분 —

소 제기 측 70%, 의뢰인 30% 부담으로 결정되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최종 판결 한눈에 보기

위자료 — 의뢰인에게 1,000만 원 인용
아파트 감정가 — 6억 5,000만 원 확정
재산 기여도 — 의뢰인에게 60% 산정
양육비 — 월 80만 원
소송비용 — 소 제기 측이 70% 부담


이혼 재산분할, 아파트를 지키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번 사안이 보여주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이혼 재산분할에서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감정가를 제대로 다투지 않으면 수천만 원 단위의 손해가 그대로 확정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시세를 부풀려 청구할 때 대응하지 않으면, 법원은 제출된 자료를 기준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혼해도 내 아파트는 괜찮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는 위험합니다.


이혼 아파트 재산분할에서 불이익을 피하려면 다음을 반드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내 아파트의 층수·향·상태 등 개별 특성이 감정에 반영되는지

상대방이 제시한 비교 거래가 적정한 사례인지, 최근 시세 추이가 상승인지 하락인지

기여도를 입증할 구체적 자료가 준비되어 있는지

혼인 전 취득 재산과 혼인 후 형성 재산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준비가 미비하다면, 부동산 재산분할 경험이 풍부한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어 전략입니다.


내 재산을 지키는 싸움에서, 전략의 차이가 곧 금액의 차이입니다.


김앤파트너스는 이혼 재산분할에서 다수의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 상담을 신청하시고, 내 아파트를 지킬 구체적인 방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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