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착한(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강도를 당해서 다친 유대인을
유대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마리아인이
도와줬다는 일화이다.
착한 사마리아인법은
누군가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누군가(가끔 제3자)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이를 용인해주는 법을 뜻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몇몇 국가에 입법화돼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의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그렇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누군가의 선한 의도를 고려해주지는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