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신고확인증, 사업자등록증. 두장의 종이를 받은 날은 얼마나 뿌듯했는지, 벌써 다 된 듯했다.
그날은 너무 기분이 좋아 오는 길에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을 사들고 왔었다.
하지만... 이제 더 큰일이 남았다. 온라인에 출판사를 만들어야 했다.
워낙 많은 채널과 소통하는 시대이다 보니 홈페이지의 역할과 중요도는 점점 낮아지는 것 같다.
업체에 따라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만 가지고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 많다. 또, 어떤 출판사는 카페를 홈페이지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카페를 사용하면 좋은 점은 자료실 관련 데이터 서버를 따로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모두 좋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사의 공식적인 정보와 각 채널을 한 곳에 모으는 홈페이지는 있으면 좋다.
추천하는 홈페이지는 네이버 모두이다.
네이버 가입자라면 누구든 만들 수 있고, 무료이고, 쉽다. 또 내가 산 도메인 주소로 연결할 수 있다. 게다가 반응형 홈페이지로 PC와 스마트폰 모두에 최적화되어 보여준다. 모두 이쁘게 보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