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왔다
첫째, 웃음은 모든 문화권에서 모든 사람들에게서 발견된다. 둘째, 아기들은 출생 후 2~6개월부터 자연스레 웃기 시작한다. 심지어 시청각 능력이 없이 태어나서 한 번도 웃음을 접한 적이 없는 아이들도 웃을 수 있다. 셋째, 웃음소리는 매우 특징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구별해 낼 수 있다. 넷째, 전두엽의 특정 부위가 손상되면 남들이 던지는 유머를 강체 이해하지 못한다. 다섯째, 웃음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혼자 있을 때보다 남들과 함께 있을 때 웃음을 터트릴 가능성이 30배 이상 높다.
웃음은 왜 진화했을까?
인간의 진화 역사에서 많은 웃은 사람들에게는 복이 왔다.
욕망의 진화가 두꺼워서 읽기 부담스럽다면 오래된 연장통을 읽어보면 좋겠다.
흥미롭고 재밌는데 제목을 너무 재미없게(?) 지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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