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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Mar 24. 2021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지이/인드빌딩

이 모든 것은 인생이 망할 것 같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그걸 잘 아는데, 너무 잘 아는데, 왜 나는 노트북조차 켜지 못하는 걸까.
내일부턴 진짜 열심히 살아야 되는데•••. 나는 언제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 아니, 언제쯤은 빼고서라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는 할까?


 나도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거다. 책을 쓰기로 해놓고 안 하니까 책이라도 읽자면서•••. 어제는 클럽하우스 <생각의 숲>에서 책을 읽기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고 고민을 말씀드리니 이기주 선생님께서 반 반 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해주셨다. 나만의 글쓰기 루틴을 만들어 오라고 숙제라고... 도 얘기해주셨다. 숙제를 해 가기 위해 이렇게 책을 읽고 글을 한 자 한 자 적어 나간다.

 이 책은 내가 쓰고 싶었던 책이다.

어제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들을 보고 있다가 헉했다. 내가 써보고 싶은 주제의 책이 웃으면서 내게 손을 내밀었다. 소영아 넌 뭐 하고 있니. 그렇게 생각만 하고 안 쓸거니 계속?... 날.. 자극시켜준 고마운 책이다.

 맨날 침대에서만 있었다. 나는 왜 이러는가 자책하면서 반복했다. 너무 창피했다. 고쳐나가는 게 쉽지 않았지만 하니 됐다. 이런 책을 써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쉽고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만든 책이 있다. 존경스럽다. 게으름도 노력하면 고칠 수 있다.





아침.

• 알람시계를 활용한다.

• 스마트폰을 멀리 두고 잔다.

• 기상 시간 전까지 스마트폰을 잠가둔다.






루티너리로 책내용 따라해보기





지이 선생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게으른 사람들이 게으름을 탈출하고 싶다면,,,,

읽으면 도움이 될 거다.

인생이 망하는 걸 두고 보기만 할 것이라면 읽지 않아도 괜찮다.


제일 감동스러운 부분은,,,

 추천사가 지이 선생님의 아버님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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