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빛소금 Sep 21. 2021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처음~ 62쪽까지 공감 구절 바바라 애버크롬비 | 책읽는수요일

펜을 들고 공격해라. 과거에 내가 누구였는지, 지금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기억하는지 써내려가라.
- 나탈리 골드버그



글을 쓰기 위해서는 꿈을 꿔야 하고 기억해야 하며 생각해야 하고 상상해야 한다. 시간 낭비라고 느껴지는 일도 자주 해야 한다. 적막이 있어야 하고 고독이 있어야 한다. (-) 게다가 글을 쓰는 데에는 지름길도 없고 왕도도 없다. 




독자는 우리에게 시간을 내준다. 읽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할 것이다. 독자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가장 가까운 친구는 진실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이다. 017 독자와의 시간




당신에게 다른 의도가 없되 당신을 믿어주는 사람, 당신이 노력하는 일에 대해 확신을 심어주고 당신이 헛된 일을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관용을 갖고 솔직하게, 지혜롭게 비평하는 법을 아는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에게 크게 의지한다. 018 당신의 평가단








전화벨을 죽여놓아라. 초인종이 울려도 나가지 마라. 가족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일러라. 그들이 당신 없이 지내는 것을 못 견뎌 하면 커피숍이나 도서관에 가서 글을 써라. 필요하다면 방을 얻어라. 어쨌든 책을 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라.
- 윌터 모슬리



"진짜 작가"는 그저 계속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글쓰기에 대해 한 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글쓰기는 자신의 충동을 따라야 한다는 사실이다.
- 엘렌 질크리스트


의무
책을 쓰는 건 의무가 아니었다
그저 그럴 수밖에 없는 숙명이었다


#인생을글로치유하는법 #바바라애버크롬비 #이빛소금 #의무 #씀

매거진의 이전글 선명한 메시지가 이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