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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Sep 23. 2021

우리 세계의 모든 말

둘의 언어로 쓴 독서 교환 편지

연휴 내내 읽고 싶었던 책들을 읽을 수 있어 좋다.

<우리 세계의 모든 말>을 읽었다.


또 하나의 기록.


더 크게 떠들자. 우리의 삶과 우리의 마음에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태어나기를 택했으니까.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한다.


지인 중에 엄청 귀엽게  재채기를 하는 분이 계신다,

그분에게 이 얘기를 전해드려야지.


나는 비루하게 가난한 적이 몹시도 많다.

그럴 때마다 이따금씩은 친구나 가족에게 요청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렇게 챙겨주는 친구들 덕분에

살아나갈 수 있었다.


그들의 호의를 절대 잊지 못한다.

보답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나는 어떻지?

요즘은 낯을 많이 가린다.

성격은 자꾸 변한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의 적절한 균형이 중요하다.

용기를 내자.

하고 싶은 것을 꾸준히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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