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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May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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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푸른달 스무닷새

- 배고프다 : 왜냐면 아침만 먹고 밥을 안 먹었기 때문에

- 음악이 좋다 : 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플레이리스트가 참 좋네요

- 왜 쓰기 싫을까? : 모르겠습니다 청개구리 심보 때문인 것 같아요

- 친구가 없다 : 요즘 너무 자주 생각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 난 왜 소설이 쓰고 싶을까? :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고 한이 너무 많아서 나를 치유하기 위해서

- 배고프다 반복 : 일단 이 카페에서 디저트를 시키거나 좀 참았다가 저녁 맛있게 먹기

- 뱃살 빼고 싶다 : 운동을 꾸준히 할 것

- 하기 싫은 것을 미루지 않고 바로 하려면? : 그냥 하기

- 엄마 보고 싶다 : 엄마 양념게장 먹고 싶다

- 엠비티아이 싫다 : 왜 유행 이렇게 오래가?

- 음악 들으니까 좋다 : 하기 싫었던 마음이 조금 풀린다

- 연애 하고 싶다 : 친구가 없으니까 연애라도 하고 싶어

- 사람이 싫다 : 사람이 인생에 있어 0순위였던 앤데 갑자기 사람이 싫어짐

- 피아노 치고 싶다 : 아주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오래오래 피아노 학원 다녔는데도 실잣는노래 한 곡밖에 못친다

- 유튜브 꾸준히 해야지 : 근데 아이폰 배터리 3이다ㅠ

- 가계부 써야지 : 2만원의 행복 다시 해야할듯

- 밑미 신청할까말까 : 밑미 진짜 좋은데 이번에 너무 신청한 게 많아 고민이 된다

- 블로그는 어떤 주제로 매일 꾸준히 올릴 수 있을까? : 맛집? 카페? 책? 글쓰기? 모르겠다~

- 언니 사랑해 : 어제 언니랑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서 헤어지기 아쉬웠어

- 무너진 루틴 찾기 : 회사 다닐때는 녹초되서 침대 바로 누웠는데 지금은 다시 막 유튜브 쇼츠보다 잠든다.. 핸드폰 집에오면 어디 숨겨놓기! 자기전에 핸드폰 금지!

- 이렇게 떠다니는 생각이 많으니 너무 힘들어 : 그냥 아무 생각도 없는 뇌가 되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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