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최고 화제작<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 83개국중 무려 76개국에서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덩달아 데스 게임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징어 게임> 정주행을 마친 분들, 재밌게 보신 분들을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는 같은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키노라이츠 지수 93.8%
무의미한 삶을 보내던 세 명의 청년이 갑자기 평행 세계 속으로 던져집니다. 휴대 전화도 터지지 않는 그곳에서는 난데없이 살인 게임이 시작되는데요. 하지만 살고 싶다면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세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인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하며 게임의 방식과 난이도가 트럼프 카드로 표현됩니다. 같은 장르의 <오징어 게임>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넷플릭스 랭킹에 올라가기도 했죠.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스트리밍
키노라이츠 지수 73.8%
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사회 속에서, 강력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법이 공표됩니다.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무인도로 이송하여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무시무시한 법률인데요.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의 목숨을 빼앗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틀로얄>은 데스게임 장르 영화의 시초격인 작품인데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2009년 인터뷰에서 최근 17년간의 영화 중 최고라고 칭송했으며, <배틀로얄>의 배우 쿠리야마 치아키는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에 출연하기도 했죠.
넷플릭스, 왓챠 스트리밍
키노라이츠 지수 71%
의문의 편지를 받은 등장인물들은 거대한 방 탈출 카페(?)에 초대되어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평범한 방 탈출 게임인 줄 알았지만, 참가자들은 예고도 없이 시작되는 게임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탈출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900만달러의 제작비로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불러왔는데요. 그 인기 덕에 올해 올해 7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개봉했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영화의 특성상 팝콘을 먹으면서 즐기기에 최적의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키노라이츠 지수 42.4%
평소와 별다를 것 없었던 학교 생활, 어느 날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는 날아가고 정체불명의 인형들이 등장해 게임을 제시합니다. 승리하지 못한 학생들은 여지없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 것이죠.
<신이 말하는 대로>는 원작의 만화로부터 만들어진 실사 영화인데요. 영화에서는 만화의 중간 내용까지만 반영되어 있습니다. 한편 게임들이 어린 시절 즐기던 놀이라는 것과 연출의 유사성을 들어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었을 때 <신이 말하는 대로>와 너무 비슷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웨이브, 쿠팡플레이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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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여섯 명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정육면체의 방에 갇혀 버리는데요. 아무런 정보도 모른 채 화염 방사, 황산 등 끔찍한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는 여러 개의 방에서 그들은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탈출해야 합니다.
저예산 영화로 제작비 대비 25배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으며, 속편으로 <큐브 2>와 <큐브 제로>가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리메이크되어 2021년 10월 22일에 현지 개봉 예정입니다.
키노라이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