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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노라이츠 Oct 21. 2021

<듄> 개봉 기념 '티모시 샬라메' 필모그래피 훑어보기

20일 개봉한 영화 <듄>이 코로나 이후 <테넷> 다음가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듄>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드’ 역을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는 새로운 장르로 발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미 너무 유명하고, 유망한 배우이지만 <듄>의 개봉을 기념해 업데이트된 티모시 샬라메 필모그래피의 하이라이트를 같이 훑어보기로 해요!



티모시 샬라메

(Timothée Hal Chalamet)

출생

1995. 12. 27. 미국

신체

178cm

수상

2019년 제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2018년 제22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남우조연상

2018년 제33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주연상

2018년 제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티모시 샬라메 출연작 전체보기



티모시 샬라메의 신인 시절

<로앤오더>, <홈랜드>

티모시 샬라메는 2008년 광고로 연기에 발을 디뎠는데요. TV 데뷔는 2009년 '로앤오더'에서 의 범죄 피해자 역이었습니다. 2012년에는 두 드라마에서 상반된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로열 페인즈'에서는 귀엽고 코믹한 역할을 소화했고, 스릴러물 '홈랜드'에서는 반항적이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부통령의 아들 역을 연기했습니다. 모두 조연이었지만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미국 배우 조합상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앙상블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인터스텔라의 그 '아들'

<멘,우먼&칠드런>, <인터스텔라>

2014년 <멘, 우먼&칠드런>의 대니 벤스 역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한 티모시 샬라메는 같은 해 개봉한 <인터스텔라>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스텔라>는 한국에서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엄청난 흥행을 한 sf 영화죠. 티모시 샬라메는 극중 주인공 ‘쿠퍼’의 어린 아들 ‘톰’ 역을 맡았습니다.



연기력 포텐이 터지다

<원 앤 투>, <미스 스티븐스>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티모시 샬라메는 이 무렵 독립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했는데요. 그가 출연했던 판타지 영화 <원 앤 투>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2016년 <미스 스티븐스>에서 연기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십 대 소년 ‘빌리’역을 맡아 연기력을 극찬받았습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주인공 ‘엘리오’를 연기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랑의 열병을 겪는 소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각종 언론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세 번째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한 뉴욕 타임즈가 뽑은 2017년 10대 배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다작의 해, 2017

<레이디 버드>, <핫 썸머 나이츠>

2017년에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외에도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3편의 영화들이 개봉했는데요. <레이디 버드>에서는 허세쟁이 ‘카일’ 역을 맡았으며, 서부극 <몬태나>에서는 신입 병사 ‘필립 드잘린’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가 대범한 소년 ‘다니엘’을 연기한 <핫 썸머 나이츠>는 티모시 샬라메의 영상 화보집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죠.



영향력 있는 배우로 우뚝

<뷰티풀 보이>

2018년에는 펠릭스 판 흐루닝언 감독의 <뷰티풀 보이>에서 약물 중독에 빠진 소년 ‘닉’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티모시 샬라메는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SAG, BAFTA 남우조연상 후보에 모두 오르는 활약상을 보였는데요. 같은 해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버라이어티500'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가장 주목받는 20대 남배우 중 한 명임을 증명했죠.


할리우드 대표 청춘 스타로

<작은 아씨들>

<레이디 버드>의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했으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모두를 설레게 한 이웃집 소년 ‘로리’ 역을 맡았습니다. <레이디 버드>에 이어서 시얼샤 로넌과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이 역할로 다시금 청춘스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죠.


SF 대작의 탄생

<듄>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듄>에서도 티모시 샬라메는 당당히 주연의 자리를 꿰찼는데요. 전 우주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아트레이더스 가문의 후계자, ‘폴’ 역을 맡았습니다. <듄>은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오스카 아이삭, 레베카 퍼거슨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티모시 샬라메, 올해 개봉예정인 출연작만 아직 두 편이나 남았는데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돈 룩 업>에서도 열연할 예정입니다.

티모시 샬라메 출연작, 어디서 볼 수 있지?

검색 한 번으로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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