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키노라이츠 Nov 01. 2021

'아담 드라이버',지금 가장 바쁜 배우의 베스트 캐릭터

요즘 극장가에서 유독 많이 얼굴을 비추는 배우가 있죠. 바로 아담 드라이버인데요. 그는 현재 상영 중인 <아네트>와 <라스트 듀얼>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유독 거장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 배우라고 알려진 ‘아담 드라이버’의 베스트 캐릭터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아담 드라이버 (Adam Driver)

출생

1983. 11. 19. 미국


신체

189cm


수상

2020년 제35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아웃스탠딩 퍼포머상

2020년 제31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데저트 팜 공로상 (결혼 이야기)

2019년 제32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결혼 이야기)

2016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이 배우가 참여한 작품 보기 ↓



지금 제일 바쁜 배우

먼저 현재 상영중인 작품들에서 보자면, 두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먼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라스트 듀얼:.최후의 결투>입니다. 이 영화는 14세기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승리가 정의로 인정받는 시대에 명예를 지키기 위해 행해졌던 결투 재판을 다룬 영화입니다. 아담 드라이버는 친구의 아내에게 모욕을 안기는 ‘자크 르 그리’ 역을 연기했죠.



그리고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인 <아네트>에서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로 분했는데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로 마리옹 꼬띠아르와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아담 드라이버는 <아네트>를 촬영하면서 자신의 노래 실력에 만족했다고 하네요.



프란시스 하 - 레브

<프란시스 하>는 아담 드라이버와 유독 많은 작품을 함께 한 노아 바움백 감독과 처음으로 만났던 영화입니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사는 ‘프란시스’의 삶을 통해 현실적인 뉴요커의 삶을 그린 작품인데요. 이 영화에서 아담 드라이버는 차이나타운에 사는 프란시스의 친구 ‘레브’역을 맡아 제대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헝그리 하트 - 주드

운명적인 만남으로 결혼했지만 극단적인 가치관으로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헝그리 하트>에서 아담 드라이버는 남편 ‘주드’를 연기했습니다. 이 역할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스타워즈 시리즈 - 카일로 렌

독립영화 위주로 활동했던 아담 드라이버는 세계적인 시리즈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 역으로 전세계적 인지도를 넓혔는데요. 이전에는 지적인 청년 이미지가 강했던지라 그를 알던 팬들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의아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지 변신을 하고 미숙한 악역인 카일로 렌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도 동일 역할로 출연했죠.


이 작품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사일런스 - 가루페 신부

아담 드라이버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사일런스>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17세기,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 가루페 신부 역을 연기했는데요. 고된 인물의 상황을 표현하는 듯 지금과 사뭇 다르게 굉장히 핼쑥한 모습의 아담 드라이버를 볼 수 있습니다.



패터슨 - 패터슨

<패터슨>에서 아담 드라이버는 작은 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반복적이고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기록을 시로 써내려가는 인물이었죠. 또한 아담 드라이버는 이 영화 이후 2019년 <데드 돈 다이>로 짐 자머시 감독과 다시 협업하기도 했죠.



결혼 이야기 - 찰리

<결혼 이야기>는 무엇보다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작품입니다.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출연해 이혼 문제로 갈등하는 남편 ‘찰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에 밀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죠.



차기작도 거장 감독과 함께

아담 드라이버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함께 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 번 출연하는데요. 차기작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 가문의 흥망성쇠를 다룬 <하우스 오브 구찌>입니다. 여기서 구찌 가문의 3세인 ‘마우리치오 구찌’ 역으로 변신하여 레이디 가가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 주는 배우, 아담 드라이버의 주요 필모그래피 소개였습니다!

아담 드라이버의 작품들, 어디서 보는지 궁금하다면

키노라이츠에서 검색해보세요!











작가의 이전글 이번 주 공개된 볼만한 영화 드라마 딱 10편 추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