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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노라이츠 Nov 09. 2021

애플TV+추천,이건 꼭 봐야 해! 애플TV 주요 작품들

안녕하세요, 키노라이츠입니다!~!

지난 4일, 애플 TV+가 한국에 상륙하고,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인 ‘Dr. 브레인’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죠. 애플TV에는 그 외에도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한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애플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위주로 몇 작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테드 래소

사랑스러운 힐링 스포츠 시트콤

감독: 톰 마샬
출연: 제이슨 서디키스, 스티븐 마나스, 콜린 블리스

축구 관련 경력이 전혀 없지만 영국 축구팀에 고용되어버린 미식축구 코치 테드 라소, 그는 부족한 지식을 낙천적인 마음가짐과 언더독 정신, 그리고 비스킷으로 극복해나가는데요. ‘테드 래소’는 스포츠와 힐링 요소들을 섞은 시트콤 드라마로, 에미상 최우수 코미디 부문을 포함해 7관왕을 달성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더 모닝 쇼

초호화 캐스팅의 애플TV 개국공신

감독: 미미 레더 외
출연: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스티브 카렐

화려한 캐스팅으로 애플TV 공개 소식과 함께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더 모닝 쇼’는 아침 TV 뉴스쇼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인데요. 2019년 11월부터 방영되었고 애플TV의 개국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알렉스 커비 역의 제니퍼 애니스톤은 72회 에미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어둠의 나날

제이슨 모모아와 데이브 바티스타의 강렬한 액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외
출연: 제이슨 모모아, 데이브 바티스타, 실비아 획스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류가 시력을 잃어버린 먼 미래, 시력이 전설적인 능력으로 여겨지던 어느 날 시력이 있는 쌍둥이가 태어납니다. 쌍둥이의 아버지는 그들을 해치는 위협적인 여왕으로부터 부족을 보호해야만 하는데요. ‘어둠의 나날’에서는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쌍둥이의 아버지로 등장하며, 시즌2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데이브 바티스타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고 합니다.

서번트

<식스센스> 감독의 심리 공포 드라마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님로드 앤탈
출연: 로렌 앰브로스, 토비 켑벨, 루퍼트 그린트

‘서번트’는 <식스 센스>로 유명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애플TV+ 데뷔작인데요. 슬픔에 빠진 한 필라델피아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심리 공포 드라마입니다. 입에 담지 못할 비극으로 인해 결혼 생활에 균열이 생겨버린 부부는 불가사의한 힘이 집 안으로 들어오도록 문을 열게 되고, 그로 인해 찾아오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파운데이션

엄청난 제작비의 장대한 SF

감독: 록산느 더우손
출연: 자레드 해리스, 리 페이스, 루 로벨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운데이션’은 은하 제국의 멸망이 다가오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나선 망명자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리는 SF 드라마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제작사들이 영화화를 시도했지만, 무산되었던 작품인데요. 파일럿 에피소드인 1, 2화의 제작비만 1000억을 넘게 사용했다고 하며, 방대한 세계관과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그레이하운드

톰 행크스의 실사 영화

감독: 아론 슈나이더
출연: 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슈, 스티블 그레이엄

<그레이하운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수천 명의 군인과 방대한 양의 군사 물자를 실은 호송 선단을 이끌고 대서양을 횡단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던 크라우스 중령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카데미 음향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가 크라우스 중령으로 열연했죠.

지금까지 애플TV+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주요 작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실 애플TV+에는 톰 홀랜드 주연의 <체리>, 조셉 고든 레빗의 <미스터 코먼> 등 더 많은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죠. 목록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