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틱, 틱... 붐!>, 3가지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 뮤지컬 영화
<틱, 틱... 붐!>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 뮤지컬 영화인 <틱, 틱... 붐!>은 뮤지컬 ‘렌트’의 작곡가이자 전설로 불리는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내용을 담은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1990년 뉴욕, 식당에서 서빙을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을 하는 ‘존’이 서른 살 생일과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겪는 사랑과 우정, 고뇌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11월 12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며,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관전 포인트 1. 천재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
<틱, 틱... 붐!>의 원작이며 ‘렌트'로 혁명을 불러일으킨 천재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유작인 뮤지컬 ‘틱, 틱... 붐!’은 그가 뮤지컬을 만들면서 겪었던 좌절과 희망을 노래한 자전적인 작품인데요. 당시 갑작스러운 조너선의 죽음으로 공연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극작가 데이비드 어번이 다시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 뮤지컬입니다.
관전 포인트 2. 앤드류 가필드, 알렉산드라 십, 로빈 데 헤수스, 버네사 허진스
<틱, 틱... 붐!>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고, ‘앤젤스 인 아메리카’로 토니상을 수상한 앤드류 가필드가 존으로 분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놓는데요. 이외에도 존의 여자친구 수잔 역은 <엑스맨> 시리즈의 알렉산드라 십, 존의 친구 마이클 역에는 <보이즈 인 더 밴드>의 로빈 데 헤수스가 출연합니다. 그리고 존의 첫 작품에 출연한 배우 카레사 역은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가 맡아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관전 포인트 3. 뮤지컬 레전드들의 제작 참여
영화의 제작 과정에서 뮤지컬과 영화계의 레전드들이 만났는데요. 연출은 토니상을 받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브로드웨이의 흥행 뮤지컬 ‘해밀턴’의 린마누엘 미란다 감독이 맡았습니다. 각본은 ‘디어 에반 핸슨’으로 토니상 극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레븐슨이 맡았죠. 그리고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제작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틱, 틱... 붐!>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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