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는 11월 24일, 그리고 국내 예고편에서 2021년 겨울 공개된다고 밝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의 첫 솔로 시리즈입니다. 호크아이의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드라마이죠.
포스터에서는 흰 눈이 날리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심을 걷는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뒷모습이 보이는데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특별한 미션’이란 문구는 그들에게 앞으로 새로운 모험과 미션이 펼쳐지게 될 것을 보여줍니다.
“크리스마스엔 돌아올게”
올 겨울을 완벽하게 장식할 호크아이의 임무가 시작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후 가족들과 행복한 휴가를 꿈꾸던 호크아이 앞에
과거 자신의 행적을 따라 하는 ‘가짜 로닌’이 등장한다.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남긴 후,
‘가짜 로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의 뒤를 쫓던 호크아이는
자칭 세계 최고의 궁수이자 ‘호크아이’의 오랜 팬인 ‘케이트 비숍’을 만나게 된다.
10년 차 히어로 인생, 예측할 수 없는 인생 최대의 난제인 파트너와
캐롤이 울려 퍼지는 뉴욕 도심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정체불명의 집단
그리고 마침내 호크아이의 모든 것이 밝혀지는데..
런칭 예고편은 캐롤과 함께 뉴욕 도심을 화려하게 장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돋보이는데요. 호크아이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천방지축 케이트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케이트가 “비밀 하나 말해줄까요? 저 어벤져스랑 일하는 중이에요”라며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의 캐릭터를 드러냅니다.
진중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호크아이와 장난기 가득한 케이트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한편, 두 사람을 쫓는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크리스마스 미션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일으킵니다.
<호크아이>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제레미 레너가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살려 호크아이를 연기하는데요.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은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출연했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click!
보고 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