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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노라이츠 Nov 12. 2021

넷플릭스 영화 추천, 이번 주 볼만한 신작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키노라이츠입니다

오늘은 한 주간 주목할만한 작품을 소개해드리는 날이자, 디즈니 플러스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날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즈니플러스 작품들을 포함한 이번 주 ott계의 핫한 신작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드 노티스


넷플릭스 스트리밍
감독: 로슨 마샬 터버
출연: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와 지명 수배중인 미술품 도둑, 사기꾼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였는데요. 게다가 총 2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넷플릭스의 최대 제작비라고 하네요.



패싱
넷플릭스 스트리밍
감독: 리베카 홀
출연: 테사 톰슨, 루스 네가, 안드레이 홀런드

<패싱>은 넬라 라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1920년대 흑인이 백인으로 받아들여지는 ‘패싱’이 가능했던 뉴욕을 배경으로 어린 시절 친구이지만 다른 삶을 사는 두 흑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패싱>은 흑백 영화이면서 예전 영화에 적용됐던 스크린 크기로 보인다는 것이 특이한 영화인데요. 202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케인
넷플릭스 스트리밍
감독: 크리스천 링커, 알렉스 이
더빙: 헤일리 스테인필드, 케이티 렁, 케빈 알레한드로

<아케인>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입니다. 마법공학을 발명한 지상 도시 필트오버와 인간을 괴물로 변신시키는 약물을 만들어 낸 지하 도시 자운을 배경으로, 두 도시의 갈등을 그렸는데요. 특정 게임의 세계관을 다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오징어 게임>을 뛰어넘고 넷플릭스 글로벌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웨이브 스트리밍
감독 윤성호
출연 김성령, 백현진, 배해선, 이학주

갑자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되어 버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정은’, 그녀의 남편이자 정치평론가인 ‘성남’의 납치 사건으로 동분서주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대선 잠룡이 되어갑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이처럼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격변하는 대한민국의 정세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인데요. 재미와 함께 현대 사회의 웃픈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연출: 임형택
출연: 김종국, 하하, 지석진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대한민국을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첫 번째 공식 스핀오프인데요.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의 런칭과 함께 1, 2편이 공개되고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기존 멤버는 물론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런닝맨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피니스
tvN 금∙토 오후 10시 40분, 티빙 스트리밍
감독: 안길호
출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해피니스>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인데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고층과 저층을 기준으로 사람들의 계급을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차별, 그리고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도시 스릴러 드라마입니다.‘청춘기록’,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경찰 특공대 에이스 윤새봄 역에 한효주, 강력반 형사 정이현 역을 박형식이 연기합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톤
출연: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양자경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받으며 자란 샹치는 평범한 삶을 선택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운명을 피할 수 없다고 직감하는데요. MCU 페이즈 4의 두 번째 영화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는 ‘김씨네 편의점’에서 한국인 캐릭터를 연기했던 시무 리우와 90년대 청춘 스타였던 양조위가 부자 관계로 만난 새로운 조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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