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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노라이츠 Dec 16. 2021

<하우스 오브 구찌>,권력을 향한 욕망 담은 티저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주연작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레이디 가가&아담 드라이버
<하우스 오브 구찌>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는 1월 12일 개봉 예정으로, 최근 제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 레이디 가가가 노미네이션 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자레드 레토,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등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 주는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하우스 오브 구찌>는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던 구찌 가문의 모습을 그에 걸맞는 비주얼로 표현해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는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은 화려한 상류층 구찌 가문의 “우아하고 사치스러운” 스타일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다양한 색을 활용해 영화 속 분위기를 그려내는가 하면, 영화의 모든 프레임을 직접 손으로 그려 준비하는 등 디테일한 작업 과정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티저 예고편은 부와 권력, 스타일을 모두 가진 구찌와 패션 상류층 사회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보여 주는 한편 “모든 것을 가졌지만 더 많은 것을 탐하다”라는 카피와 등장하는 레이디 가가의 도발적인 모습은 구찌를 뒤흔들 강렬한 ‘파트리치아’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데요.


또한 “쓰레기들은 치워버릴 때가 됐어”라는 대사를 뱉으며 마우리찌오 구찌 역의 아담 드라이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은 권력을 향한 욕망에서 그것이 탐욕과 살인으로까지 번지는 파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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