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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권력을 향한 욕망 담은 티저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주연작

by 키노라이츠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레이디 가가&아담 드라이버
<하우스 오브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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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는 1월 12일 개봉 예정으로, 최근 제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 레이디 가가가 노미네이션 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자레드 레토,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등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 주는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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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우스 오브 구찌>는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던 구찌 가문의 모습을 그에 걸맞는 비주얼로 표현해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는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은 화려한 상류층 구찌 가문의 “우아하고 사치스러운” 스타일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다양한 색을 활용해 영화 속 분위기를 그려내는가 하면, 영화의 모든 프레임을 직접 손으로 그려 준비하는 등 디테일한 작업 과정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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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있게 전개되는 티저 예고편은 부와 권력, 스타일을 모두 가진 구찌와 패션 상류층 사회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보여 주는 한편 “모든 것을 가졌지만 더 많은 것을 탐하다”라는 카피와 등장하는 레이디 가가의 도발적인 모습은 구찌를 뒤흔들 강렬한 ‘파트리치아’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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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쓰레기들은 치워버릴 때가 됐어”라는 대사를 뱉으며 마우리찌오 구찌 역의 아담 드라이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은 권력을 향한 욕망에서 그것이 탐욕과 살인으로까지 번지는 파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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