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억통

공심

- 두 번째 마음

by 예린

배가 쓰려

당신을 거머삼켰고

그래 나는 당신에 급체하였소


게워내면 당신이고

되삼키면 또한 당신이어


쓰린 것은 배가 아니라

마음 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