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digilog#10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잡념에 쌓여 밤잠을 설쳤건만
깨달음을 주 듯
새벽부터 하얀 눈이
내렸다.
무지에서 보았던
수많은 걱정들이
알고 나면 별 것 아니 듯
새벽의 어둠을 지우고
하얀 아침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