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AI
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주식을 하거나 정치에 진심인 사람들 또는 나같은 게임광조차도 “일론 머스크”는 뜬금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이 시대의 아이콘이다. 심지어 오늘의 역사같은 스크래핑에도 일론 머스크의 기록이 꽤 나오는 편이다. 특별히 일론에 대한 팬덤이 없고 무관심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노출된 정보에는 일론 머스크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을 강제로 알게 된다.
역사를 좋아하다보니 생성 AI로 365일 역사에 대한 스크래핑을 한 후, Google Sheet로 저장한다. 그러다보면 가끔 오류가 발생해서 다른 ai로 크로스채킹을 하게 되는 데, 오늘은 크로스채킹을 하다보니 일론의 SpaceX가 로켓으로 머리올린 날(Falcon Heavy)이었다.
오늘의 역사 'SpaceX 최초발사 성공' 일론 머스크의 팔콘헤비
게이머들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소리야? 라는 말을 하겠지만 진성 게이머들에게 일론 머스크는 “어뷰징”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찌질함을 가진 캐릭터이다. 어뷰징이 무엇일까?라고 의문에 간단히 답하면 “비겁한 조작을 하는 짓”이라고 보면된다. 전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덜떨어진 패배자 또는 반사회적 방구석 여포”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
그것을 “세계에서 천재 또는 수퍼리치”로 불리는 가장 영향력 강한 사람이 종종하고 있는 것을 전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조롱으로 평가하고 있다.
Elon Musk Exposed as a Fraud Gamer �
500만 조회수가 나오며 일론 머스크의 어뷰징을 비꼬고 있다.
xAI 돈이 말랐다? 머스크, 스페이스X까지 끌어온 이유 [굿모닝경제] / YTN
사실 xAI가 총알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Grok의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손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시장점유를 위해 무료에 가까운 판매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Grok의 동영상 생성기능을 원탑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문제는 이런 출혈운영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가이다. 그러다보니 SpaceX와 합병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AI 산업 전반의 비용적 위험이 이미 리미트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치킨 게임을 왜 하는 지는 더 멀리 볼 수 있는 그들만이 알 수 있겠지만 AI로 생산물을 만드는 개발자나 크리에이터의 생각에는 “무료”의 시대는 조만간 사라질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런관점은 개발자 또는 IT 기획자,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사이고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바로 합병에 따른 양도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오늘 지인과 대화를 통해 처음알았다).
서학개미들의 “국민주”인 테슬라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고민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단지 내가 가지지 않았으므로 관심이 없을 뿐이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풍요는 오래가지 않을 것을 “반만 확신”한다. 경제적 이유 또는 기술적 이유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결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AI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업계에서 재대로 몸값을 받는 사람이라면 요금이 5배까지 올라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게 현실이다.
일상에서 생성 AI는 검색보다 더 친근한 존재가 되었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
문서를 작성할 때
이미지나 동영상을 만들 때
하루에 몇 번씩 gemini와 grok, 또는 클로드를 사용한다. 의외로 ChatGPT는 전문가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도구가 되었다. 이렇게 ai를 과도하게 사용하다보니 “별 쓸데없는 것” 조차 ai를 활용할 때가 많아졌다.
오늘이 SpaceX의 팔콘헤비가 발사된 날이라고 생각하니 일론을 그리고 싶었다. 그런데 사람들 반응이 미사일과 일론의 모습이 아니라 North King과 유사하다고 평가를 했다.이 평가에 굴복할 수 없어서 어떠한 맥락없이 오로지 “미국 CEO”라는 맥락하나로 이미지에 대한 평가를 gemini에게 요청했다.
저 낙서는 확실이 일론임을 “Data 기반으로 증명”했다. 단지 인간의 "부족한 데이터 분별력"으로 인정하게 하려면 제미나이의 나노 바나나의 힘이 반드시 필요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