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booklm
직장생활을 끝내고 "나의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3년이 넘어간다. 17년의 직장인 개발자를 마치고 13년의 자영업 개발자 또는 강의 플랫폼의 노동자로 살아가면서 “직장인”의 영역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았다. 직장을 다닐 때는 “나의 평판(기술력)”에 모든 것을 집중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회사의 평판 또는 평가”에서 “수익”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평가가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수익”을 만들 기회를 주기도 했다.
반면, 자영업으로 넘어온 시점부터는 “평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생존”이 된다.
회사라는 닭장에서 답답함과 불합리함을 느꼈지만, 닭장이 주는 “안전함”은 야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영업”의 세계에서는 그리움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종종 창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하는 이전 직장동료들과 만나다보면 “월급의 달콤함”을 그리워 할 떄가 있다. 그들에게는 한 달이 너무 빠르다. 15일만 지나면 돈 걱정(인건비, 운영비, 회수금..) 때문에 우울함을 견디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생존하기도 바쁜 그들에게 배워야 할 것은 너무 많다.
그러나 그들에게 제일 먼저 필요한 지식은 “노무”와 “세무”이다.
큰 사고 없이 살았던 대표들이 주로 노무와 세무를 “안일”하게 생각한다. 돈벌기도 바쁘고 사업은 결국 “인복”인데 내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언제나 비상식이 발생한다. 특히 사업에서도 그런 상황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종종 한다. 사업을 떠나 삶에 있어서 믿음이란 단어를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친한 지인? 가족 정말 믿을 수 있는 것 일까? 경험상 부정적이다. 그리고 개인 경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을 봤다. 건실했던 회사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나가는 대표적인 경우가 “내부자 고발”에 의한 세무신고이다. 그리고 그 내부자는 놀랍게도 가까운 친척이나 존속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세무를 담당하는 사람들과 친하다. 그러다 보니 대체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
“사업하는 사람이 사람들과 척을 두잖아? 반드시 후환이 와!”
데이터를 근거로 말하는 것일 터인데, 경험이 없는 사업자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낸다. 나님의 사업운은 우주와 통했다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세무조사가 들어오는 시점에 그들의 동공은 빛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것이 현실이다.
적지 않은 지인들이 세무에 무지함을 가지고 있다보니 5년치 수익을 한 순간에 세금으로 만드는 경우도 몇 몇 있었다. 그런 사람들의 경험을 나머지 지인들에게 공유하고자, 가장 위험한 실수인 “가공매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정리하고 공유했다.
한 장으로 정리해서 깔끔하다고 생각하고 공유했지만 읽은 사람들의 문해력이 내 예상과 다름을 알게되었다. 쇼츠나 핸드폰 게임에 절여진 그들의 뇌에는 어렵게 느껴지고 있었던 것 같다. 위의 내용을 한 두 줄로 설명하자면 “B2B, B2G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가공매출의 요구를 받을 수도 있다. 그랬을 경우, 사업자는 현명하게 판단하며 대처해야 한다. 한 순간에 전과 또는 신불자가 될 수도 있다” 그것이 골자이다.
언제나 한국어는 어렵다.
초급수준의 전문용어 몇 개만 나오면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괴로워 진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구글신의 대천사인 Gemini가 옆에 있다. 크롬 브라우저를 열고 이미지를 업로드 한 다음에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를 던졌다.
위의 내용을 분석하고 "세무컨설턴트"의 입장에서 자영업 대표에게 말하는 형식으로 정리해줘
그리고 HTML 형식으로 리포트를 작성하게 했다.
공유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
Gemini - direct access to Google AI
Notebooklm을 활용한 정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Notebook lm] Canvas로 리포트 만들기(텍스트, 웹앱)
일상에서 AI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 흔해졌다. 무엇을 물어볼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말을 누군가에게 쉽게 전달할 때에도 생성 AI의 도구로써의 가치는 매우 만족스럽다. 정확히는 Google의 솔루션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