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동석 Nov 09. 2023

13. 오더 리스트로 운명이 바뀐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정말 지금 같은 시대는 칼을 맞을 수도 있어요.

이건 반드시 필요한 스킬입니다. 



식당에 가면 주문을 넣고, 

그 주문 순서대로 상품을 출고해야 합니다. 

그건 당연한 것입니다. 


만드는 과정에  변수들이 발생된다면요.

재고가 없거나, 

상품을 만드는 사람이 문제가 발생된다면 

순서가 변동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변동이 있을 경우 주문자에게 반드시 얘기를 해야 합니다. 


1. 죄송합니다. 주문을 다른 걸로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2. 예상시간 보다 늦게 나올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야 이 순서와 변경 문제 대한 불만이 살아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참을성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정말 바쁘게 시간을 아껴서 살아가는 시대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늦거나, 내가 주문한 것과 다르게 나온다면 

화를 내기도 하고 짜증이 폭발하기 도 합니다

정말 지금 같은 시대는 칼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순서라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 원칙을 알고 있지만,  잘 모르는 것 같아  

정확하게 제가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우선 식당이든,  직장이든 어디든 동일합니다.  

개인에게 주문이 들어오죠" 어 김대리 이번에 갑작스럽게 

이런 주문이 들어왔어 이것 좀 부탁해" 


그러면 나보다 상사가 시키는 일이라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종종 받다 보면 내가 하고 있는 본질적인 일들에

순서들이 미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 순서가 밀려도 괜찮은지, 

주문자에게 얘기를 꺼내야 합니다.

이 순서가 변경되면 내일에 무리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일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거나 

우선순위가 아니라면, 늘 밀리게 됩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중요하지 않았을 때도 그렇습니다.


과연 내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사용하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얼마나 그 일을 중요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지 질문을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자신의 하루에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저 역시나 그랬습니다. 너무 바쁘거나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아빠의 자리를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쁜 삶을 살다 보니 무엇이 중요한지 , 왜 바쁜지 고민할 시간이 부족하서 그렇습니다. 

대두분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하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왜 일을 하는지, 어떤 일이 중요한지, 무엇을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지?

그런 고민 없이 

저보다 더 높은 사람들이 시키는 일을 따라 하며 살아갑니다. 


그건 자신의 성과가 낮거나, 

그 어떤 성과들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달라졌으면 합니다. 

자신이 움직일 때 성과 매출이 올라간다는 것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그런 성과,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적인 주문을 받기 위해서 

스스로 오더 리스트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게 우선순위인지, 어떤지 중요한지 늘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12. 가치 있는 일을 더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