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감사함 없이 살아간다면
사람들은 하루에 대한 감사도 특별한 의미도 없다. 너무 바쁘다 보니 그냥 흘려보내 버리는 건 아주 흔한 일이다. 예를 들어 일주일 전에 무엇을 했는지 어떤 중요한 일이 있었는지도 되새긴다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영업장에서는 그날 하루에 매출이 생기고 그 매출은 오늘 팔아야 하는 상품 수와 미리 준비된 재료들을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다. 그것이 매출이다.
[한 달 예상 매출을 정해야 하루 일 매출을 나눌 수 있다. 당연히 평일 매출과 주말 매출 비중은 더 높게 잡아야 한다. 그리고 하루 중 가장 고객이 많은 시간을 피크타임이라고 하며 그 시간에는 최대한 많은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인원과 많은 상품을 준비해야 한다.]
하루의 매출은 그날 하루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두는 것과 정확한 목적과 목표를 모아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영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하지 못한 다 거나 고객의 입점이 점점 줄게 된다면 이건 행동을 달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달리하기보다. 지금까지 해온 익숙한 행동을 유지하기조차 힘들고 쓸데없는 일로 너무도 바쁘다.
자신이 예전에 가졌던 굳은 신념과 목적들이 다른 것에 뒤엉켜 버려 쌓여서 밀리고 밀려서 기억 속에서 지워졌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움직여야 하는 이유도 어딘가에 두고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살아가면서도 사람들은 또 다른 고민을 더 하려 하고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착각을 하거나 자신의 중요한 것을 밀어내 버린 상태로 다시 또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더 하려고만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장사인 줄 모르고 또 다른 장사를 하려고만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긴 영업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장사가 안되어 재미없다 보니 새로운 장사를 또 탐색하게 되고 그것들은 우리 인생을 방해하는 아주 큰 요인이 되지만 늘 새로운 것만 탐색한다.
주식을 해야 한다. 유튜버를 해야 한다. 블로그를 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해야 한다. 카페를 해야 한다. 수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다. 하지만 이 중요한 것을 모르다 보니 늘 채우려고 온 에너지를 다하게 되고 또 다른 인생을 다시 준비하기 위해서 늘 탐색하고 무엇인가 또 선택하게 될 것이다. 분명한 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입과 자신의 만족을 느낄 때까지 감사함도 없이 자신의 좁은 방에 물건을 쌓아가듯 계속 쌓아 두고 또 쌓여간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중요한 시간을 계속 허비하게 될 것이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스트레스 속에서 고통받게 될 것이다. 이건 분명 잘못하고 있는 장사다. 장사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매출을 더 높일 수 있는지? 어떤 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인지? 무엇이 가장우선인지 장사의 기본도 인생이 장사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배움 없이 장사를 시작할 때 생기는 부작용이다.
저도 한동안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 현재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또 다른 무엇인가를 늘 탐색하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런 행동들 때문에 몸은 더 힘들고 더 지치게 되었다. 그전까지 저 자신과의 시간도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도 만들지 못할뿐더러 우리 인생이 장사인 줄도 모르고 또 다른 장사만 우선적으로 하려고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생이 장사인 것은 자신의 성장 자신이 즐겁게 움직일 수 있는 조건들을 우선적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서 인생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일을 하고 장사를 하고 소비자들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항상 감사해야 하며 그 감사한 기분으로 살아간다면 자신의 점포도 자신의 인생도 즐거움이 넘치는 일들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오늘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나요?
오늘 어떤 것들이, 어떤 시간이 가장 중요했나요?
오늘 하루 얼마나 감사했나요?
감사합니다.
사진: Unsplash의 Sydney S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