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예의

고통의 기억

by 스무디


얼마나 많은 고통의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는건지 잊을 뻔 했다.


쉼과 휴식이라는 꾐에 빠져 쉽게 잊혀질 뻔한 시간들...


그런 나의 어리석은 근성을 이용해먹는 좀벌레들.


잊지말자. 아무리 귀찮아도 입던 옷을 그대로 간직하려거든 세탁과 건조와 방습까지 일년내내 철저해야 한다는 것을!


운이란 건 스스로 노력해야지만 얻어지는

피땀의 산물이란 것을...


적어도 우울해지지는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도망치지 말아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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