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중요성
오해를 줄이기 위한 즉각적인 발화
침묵은 미덕이 아니다.
소통의 내용과 정확성이 중요한 시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무슨 말을 해야겠다고 자꾸 맴도는 것은 해보는 게 좋다.
그것이 상대나 나에게 상처를 안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도 그 말을 밖으로 빼내어야 속에 남은 알맹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캄캄한 동굴속에서 빚어진 보석이 나오려면
먼저 그것을 막고있는 다른 이물질들을 걷어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한 과정에서 얻어지는 고통과 희열,
비난과 혹평마저도 다 끌어안아
자랄 수 있어야한다.
겁내지 말고 나아가라.
당장 누군가 들어주거나 받아주지 않는다면,
어디선가 누군가는 그 말을 듣기위해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의미있는 인연은 그러한 교차점에서 발생힌기도 한다.
결과의 경중이나 평가의 정도에, 선악이냐 하는 도덕적 잣대에도 막히지 말고... 그냥 나아가라.
지나쳐 가는 것을 오래 돌아보지 말라.
상처가 머문 자리는 그 사람을 키우고,
감동을 준다해도 그 사람을 위로하면 끝이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오래 담아두지 말라.
되도록 그때그때, 쉬지말고 나아가라...
소통이 곧 속도가 된다.
행동보다 말이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