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시간
나의 글쓰기를 뭐라고 해야 할지 표현하기에는 아직은 명확하지는 않다.
그동안 간략한 메모나 일기는 기록하고 있었다.
글 쓰는 삶을 꿈꾸거나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
우연히 신청한 '나도 전자책 작가' 수강은 나의 책을 갖게 되었고, 요즘 시대의 글쓰기를 접하게 되면서 '내 삶에서는 낯선 향기의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책 읽기를 좋아하고, 나만의 독후감을 기록하고 일기를 써온 것이 글쓰기의 기초가 된 것도 같다.
지난 시간의 글은 나의 취향과 좋아하는 것만 표현했다.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나만의 방식이었다. 삶이 고단해도 내 생각을 적는 모든 글에서는 행복하고 싶었다.
혼자 품고 풀지 못했던 이야기나 상처받았던 기억을 되새기는 고통을 외면하고 싶은 나의 마음을 글로 쓰면 '괜찮을까'하는 두려움도 꽤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과거는 이미 돌이킬 수 없으니, 현재의 삶에서는 실수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글을 쓰면서 지난 삶을 돌아보게도 되었고, 현재는 글쓰기가 내 삶에 들어와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수업의 연장이라도 <오늘의 글감>을 받을 때마다 열심히 꾸준하게 글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주제도 다양하고,
시로 표현하기도 하고,
에세이로 쓰기도 하고,
소설처럼 써지기도 한다.
책 읽는 사람에서 글 쓰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제는 글 쓰는 사람이 되었음을 나 자신도 확신한다.
‘내 삶은 글 쓰는 세상’이 되었다.
창작의 즐거움과 약간의 스트레스를 병행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쓴다.
노력하는 만큼이라도 나의 글쓰기가 일취월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작가라 불리는 자신이 부끄럽지만 글쓰기로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 기분 좋은 시간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