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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지혜 Oct 08. 2023

5억버는 임산부 사업가, 사업노하우 하나는 확실하죠.

아직도 마법같은 특별한 노하우를  찾아헤매는 방향잃은 당신을 위해


안녕하세요. 여지혜 작가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며 쌀쌀해지고 있는 가을이 오고있네요.


첫번째 저서 [64만원벌던 공부방 선생님은 어떻게 1년만에 2억버는 영어학원장이 되었을까]를 

읽고 독자분들이 호불호가 참 많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줄을 긋고 인덱스를 붙여가며 여러번 보는 분도 계시고

배울게 하나 없다며 불만을 토하는 독자들도 있었습니다. 극과 극이죠.



독자님의 대부분이 술술 읽히게 쉬운 책을 쓰자는 의도로 썼기에,


 공부하는 학습서가 아닌! 읽다가 지루한 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례를 그냥 막 짜집기한 책이 아닌!


진짜 제 경험 제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 속에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길 기대하며 쓴 책이었습니다.



표면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독자여러분이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그냥 주워먹기만 하면 되는


대량정보를 쏟아주기만 하는 책을 쓰기 싫었습니다.



공부방,학원운영 A to Z 관련된 책은 이미 검색만 해보셔도 차고 넘칩니다.


그런책에 있는 내용들이 훌륭함에도 왜 읽은 독자들은 성공하지 못할까요?


덮고 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그런 책을 써주길 기대하셨다면 이 포스팅도 덮고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색깔이 강렬한 사람입니다.  직관적이고 명확한것을 좋아합니다. MBTI -현실주의자 입니다. ^^


 잘 팔릴만한 대중적이고 뻔한 운영노하우들을  다른책들에서 가져와 그냥 넣는 책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기 보이는 사진의 이사람의 진짜 산경험을 담고 싶었습니다. 

자서전이라면 자서전같고 경험노하우라면 경험이 담긴 노하우입니다. 

자기계발서라고 보면 또 자기계발서이고, 성공학책이라면 또 그것도 맞습니다.




다음 저서를 집필중입니다. 


출판사측에서는 첫번째 저서가 벌써 전국에 재고가 별로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다른데도 독자님들이 자꾸 늘어나고 계시는군요)


다음 저서에서는 특별한 비법!!! 특별한 노하우!!! 이거 하나면 무조건 성공한다!!! 

이런 노하우를 기대하신다면 오늘부터 제 글을 읽으러 오실 필요도 없습니다.  

영원히 찾아헤매셔야 할테니까요.



사업은 모험이고, 모험에는 무조건 편한길로만 가는 왕도가 없습니다.

어학원사업을 하고 있으니 다들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만 합니다.

그런것은 제게 성공노하우라고 뽑을만한 재료로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특별 마법같은 커리큘럼에, 비법소스만 존재하는 요리재료만 존재하는 특별 교재도 없으며

사기캐릭터같이 만렙을 가진 게임캐릭터 같은 주인공이 화려한 학력과 스펙으로 

성공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첫 저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국에 연수 한달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영어강사로 이력서에 연수경험 하나 쓰지못하니 낮은 스펙이어야 겠군요.


그럼 사업에 성공하긴 글렀을까요..?

남들이 다 가진 스펙정도는 되어야만 사업에 성공한다는 틀을 깨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묻습니다,  저는 스펙이 낮으니 더 영어공부도 하고, 더 자격증도 따고 해야겠죠? 

더 좋은 강사가 되기위한 질문을 사업을 성공하고싶다며 저에게 묻습니다.







사업가는 공부실력, 학력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저는 일류대학을 나온것도, 석박사도 아닙니다.

교포도 아니고 어학연수 한번 가본 적 없습니다.

은수저라도 태어나서 부모님의 자금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평생을 지금도 월급쟁이로 사시는 아버지와, 전업주부로 살아온 엄마 아래 태어난

경영이나 사업에 대해 배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서도 사업에 대해 단 한번도 누군가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멘토도 없었습니다.


어두운곳에 혼자 떨어져있는 우물안 개구리가 될게 뻔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업이란건 우물밖 다른사람들이나 하는 세상의 이야기처럼 말이죠.







 사업의 성공이 학력이나 스펙으로만 확실하다면 우리나라에서 상위대학의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국내 사업에서 최고 1위를 달려야 하지 않을까요? 


공부방, 학원을 성공시키는 것도 '사업'입니다. 

그럼 우린 학력과 티칭실력으로만 성공시키는 노하우를 아직도 찾아야 할까요??



 계속 그쪽으로 찾고 익히신다면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실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사업가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으신 겁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사업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사업가입니다.


열심히 수업을 많이해야 수익이 많아지는 원장이라면 당신은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자기고용 노동자입니다.


특강에서도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이 개념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깨닫는분은 소수입니다



다행히 소수이기에 여러분이 성공할 기회는 아직 많겠습니다.

이걸 다 알아듣는 날에는 여러분은 성공하기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죽어라 열심히 하는것, 불타오르는 열정, 중요합니다.

그런데 다들 하다가 식어버립니다.

금방 들끓고 금방 식어버립니다.


한국인의 급한 성격탓에 초반에 정말 성공에 들끓어 오르다가도

대부분 다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는 고사하고 꾸준히도 안합니다.






사업은 다들 모험이라고 합니다.   모험을 떠나는 게임을 해보셨나요? 장애물이 나타납니다.


이유불문 장애물이 찾아옵니다. 소리도 하나 안내고 갑자기 찾아옵니다.


내 주변 모든게 장애물이라면 성공의 장애물이 차고 넘칩니다.

문제는 그것을 장애물로 보느냐 아니냐는 자기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카운셀링을 하거나, 제가 이끄는 사업&성장 독서모임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 중에는

'나는 끈기가 없어서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의 '뇌'가 당신의 최대 장애물입니다. 외부에서 장애요소를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성공할 수 있는 당신을 '끈기없는 사람이라 나는 성공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세뇌되어 입밖으로 스스로 자신을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 당신 스스로가 최대 장애물인 것입니다.




힘들다는것도 자기한테 달려있고

쉽다는것도 자기한테 달려있습니다.





저는 사업이 참 어렵지만 쉽습니다. 

사업은 어려운 모험인데, 저는 이걸 쉽게 받아들입니다.


이유와 핑계를 만드는 능력자들은 저보다 그 뛰어난 능력덕에 아직 성공을 만나지 못하는 겁니다.


저는 그 능력치가 부족해서 먼저 성공의 길로 걷고 있습니다.



성공은 특별한 노하우를 가져야만 하는 마법같은 일이 아닙니다.

딱 ,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사업은 당신의 '뇌'가 합니다. 


쉴지, 읽을지, 쓸지, 고민할지, 생각할지, 걱정할지, 머뭇거릴지,달릴지,

초단위로 당신은 선택과 선택과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유와 핑계보다 올바른 방향을 찾도록 좋은 방법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찾으면 달리고 갈림길이 나오면 또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걸어가세요. 



성공이란 녀석, 그 앞에 서 있습니다.








여지혜작가 인스타그램 @flamingo_scar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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