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다구~
오십이 다되어 좋은 것들이 다 사라졌다
거기 잘 있는데 내게는 없는 게 돼버린다.
이젠 젊지도 건강 하지도 않다. 나를 사랑하지 않은 벌은 이렇게 받는구나.
나는 누구일까? 왜 사냐가 나를 결정한다면 나는 왜 살까?
거창한 사명감이 아니어도 좋으니 살아갈 이유는 사람마다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나한테 부모 말고 사랑을 말할까?
흐르듯 서핑하듯 사는 내게. 필요가 빠진 그냥 사랑이 있을까.
이제 나는 내가 날 사랑해 줄 때가 왔다.
사랑해. 그러니 꿋꿋하게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