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원이가 좋아
나는 지윈이가 좋아.
김하연
나는 말랑한 지원이가 좋아.
나는 예쁜 지원이가 좋아.
나는 웃는 지원이가 좋아.
나는 지원이가 행복하면 좋아.
#큰딸에게바치는시
워킹맘, 쌍둥이 딸 엄마. 아이들이 크면서 나도 커나가는게 엄마이고 가끔은 내가 아이들 때문에 내 자신이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도 엄마여서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