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6. 2019
사진보관함 by 서덕준
자식이란 이름으로
가슴 곳곳에 대못질을 했다.
아빠는 내가 못을 박은 곳마다
나의 사진을 말없이 걸어놓곤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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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상자 ㅡ 마음에 솔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