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_입석

MAY 28. 2018

by AERIN



입석 by 이훤

시간도
역방향으로 지나가는 곳에서
질문 같은 사람들이
물음표처럼 등을 구부려 서로를 듣고 있었다


글자로 그림을 그리려는 듯

시 구절 하나하나

그대로 그려지는 시 한 편.



#1일1시 #이훤 #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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