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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기련 무소주부 May 25. 2023

마누라의 흔한 잠꼬대(3탄)

2023년 3월 31일 새벽 12시에 벌어진 일..


2023년 3월 31일 새벽 12시.. 와이프가 내게 3월의 마지막 잠꼬대를 들려주었다.

(와이프가 일어나서 거실 창문을 열려고 기어가고 있다..)


"문.. 문 열고 잘거다.. 오늘은 문.. 문 열고 잘거다.."


허냐는 자면서도 큰 그림이 있구나~


"그래, 문.. 문 열고 자자~"


문.. 문 열고 잘 자요~


하지만 소승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오늘은 왜 문 열고 자야만 하는지.. 잠깐 일어나서 가르쳐 주고 자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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