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아침
일을 안해도 되는 날이 하루더 남았음에
감사합니다
첫째가 만든 초코 브라우니가
커피와 잘 어울려서
감사합니다.
브라우니를 만드는
첫째의 재잘거림이 너무 듣기 좋아서
감사합니다
살은 찌겠지만
첫째가 만들어준 브라우니가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복권은 안되었지만
다음주 목요일에 연금복권이
또 추첨일이라서
감사합니다^^
인사발령이 안나고
가족들과 그대로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올 한해를 열심히 버티며 살아낼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자랑하는 첫째가 대견스러워
감사합니다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기에
감사합니다
음..월요일은
가기싫은 회식이지만
맛있는 메뉴이기에 그래도
감사할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