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토) 감사일기
210개의 감사함
주말에도 운동계획을 놓치지 않고
일단 작심삼일은 일단 달성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26년 별다방 데일리 새다이어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감사합니다
새 다이어리를 펼쳐
쉬는 날 부터 표시하는 내가 웃기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주말에 사용하는 만년필의
사각거리는 필기감이 다이어리와 찰떡이라
감사합니다
주중에 사용하는 만년필에
잉크를 채워넣는 기분이 좋아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회사업무계획을
머리에 넣고 왔지만
주말에는 가볍게 제껴버리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주말에는 어떻게든
업무를 비워버리리라 굳게 다짐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답이 나오지는 않지만
다음 연재할 글의 주제를 고민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첫째의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해줄지 고민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10개의 감사를
매번 찾아내려는 노력을 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벌써 210개의 감사함이 쌓여감에
감사함이란 스쳐가기전에 잡아야하는 것임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