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월)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2 204751.jpg

글쓰기를 더 자유롭게 해보려고

태블릿용 블루투스 키보드 셋 주문했는데

색깔이 그만...기본색이 핑크인 것을 모르고

주문했더니 정말 핑크가 와버리는 ㅠ ㅠ

하지만 작동이 잘 되서 일단은

감사합니다


다시 손보고 있던 소설이 읽으면

읽을 수록 부끄러움이 몰려오지만

꾹 참고 다시 다듬고 있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매일아침 사마시던

별다방 커피를 끊었더니 돈이 덜 들어

감사합니다


책을 구매하는 것은 중단하고

그 동안 읽었던 책들을 한권씩

다시읽기를 하다보니 새롭게 다가오는

책의 느낌에

감사합니다


책상에 잔뜩 쌓여있는 책을 보며

쳐다보기만해도 흐뭇해

감사합니다


어떤 책은 펼쳐보니

처음보는 책인 것 같아 깜짝 놀라지만

새 책 같아서 개이득

감사합니다


수술부위의 통증이 가끔 올라오기 시작해서

슬슬 걱정이 되기도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다시 멀쩡해지는

신기한 상태가

감사합니까?


동료직원의 두쫀쿠 나눔에

고소함을 나누며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버텨낼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될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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