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시가 예쁘다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 나는 쓰지도 못하는 누군가를 위한 위로 글... 난 언제 쓰냐?
도종환 -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내 생각:네!!( ´ ▽ ` ) ノ 하.. 나는 왜 맨날 젖어
모방 시) 강민지 - 거름
거름도 없이 자라난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어느 예쁜 꽃이 있어도
무조건 못난 구석 하나쯤은 있는 것이 맞아
다 꽃이 되랴 피었으니
힘들게 거름이 된 자들을
쉽게 낮게 보지는 말하랴
거름도 없이 꽃이 된 자가 어디 있겠느냐
이 세상 모든 꽃들은
거름을 받은 행운일세
거름을 가지는 자들에게 죄를 지은 거나 마찬가지니
너무 한심하게 겉모습으로 보지는 말아라
내 생각: 노동자들 직급 낮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썼는데 그게 잘 전달된 것 같은 느낌이다. 낮은 직급에 평생을 살게 될 나 자신이 초라한데, 높은 사람은 그런 생각조차 가지고 계시지 말아 달라 그러면 한심해 보이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