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나누어 짊어질 수 없다.
당연한 겨울의 찬 바람에 아파했다.
봄날에는 모든 통증이 씻겨낼 것을 알고 있음에도.
'따뜻한 남쪽 나라에는 겨울에도 여름 같다던데'
나의 세상을 남의 것과 비교했다.
뜻 모를 생각으로 나의 쓸모를 생각했다.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