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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정다이어리 Jun 10. 2024

황당 그 잡채

생각의 꼬리물기가 계속될 때,

그 생각이 생각의 깊이가 넓어지는

좋은 방향이라면 좋겠지만

대부분 생각의 꼬리물기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해석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자부하지만,

가끔씩 생각의 꼬리물기가 시작되면 우울해진다..


이상하리만큼 꼬투리를 잡기 위한 사람처럼

왜 신경 쓰는 건데? 그게 뭐?라는 시점으로

떠오르는 생각에 대해서 저항한다.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신기하고 이해 안 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왜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왜 저래?)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성격 때문인지

진심을 빼야 나의 스스로가 편할 텐데

아직은 그 단계가 어렵나 보다,,


그리고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행동을 하는 사람들 정말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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