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
내가 생각하는 배려에 대한 정의는
나도 배려받고 상대방도 배려받는 서로가 공통되게 감사함으로 인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씩,
배려에 대한 정의가 다른 사람들을 보면 상대방은 배려라고 생각한 행동이지만
나에게는 배려가 전혀 아닌 경우도 있다.
배려는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가 아니라 상대방을 정말 알고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음을 헤아린다는 건 그만큼 상대방에 대해서 많이 알기 때문에 헤아린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배려와 마음을 헤아린다는 의미는 일맥상통하게 전달된다.
우연히 유튭을 신청하다가 어떤 연예인이 댓글의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부정적인 의견에 대해서 정말 친한 지인들에게 의견을 구한다.
여러 가지 댓글 중에서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솔직하다.
솔직하다는 건 꾸밈없고 가식 없이 감정에 대해서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너무 솔직해서 그 솔직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 좋게 판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
본인이 솔직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통해서 전달된 말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의견을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그 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던 주제라서 흥미롭게 공감하며 보게 되었다.
인간관계 속에서 솔직함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신념처럼 생각하고 있어서 최대한 친한 사람들에게는 가식 없이 솔직하게 행동하려고 하고 그럼에도 오해는 있을 수 있지만
되도록 오해 없이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고 진솔하다는 감정이,,
때로는 상대방이 이용하는 감정수단이 될 수도 있기에
조금은 감정을 조절해서 솔직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좋은 사람들만 가득한 세상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인간들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