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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후의 책방 Dec 09. 2019

아는 것을 말하기엔 부끄럽습니다

내 얄팍한 세상보기는

사람들을 통해 넓혀왔다는 것

앞으로 만날 사람들을 통해

깊어지게 될거라는 것을 압니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알게 된 세상

경험한 만큼, 생각한 만큼 보이는 세상


그러니, 딱 그만큼

아는 것을 말하기엔

여전히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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