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 땐 이 영상을 꼭 보세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내 안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인생의 지혜를 찾아서' -
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과 장원재 님이 지은 <오래된 질문>입니다
삶은 왜 괴로운가? 나는 누구인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철학과 종교,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다루는 공동 과제이자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품어온 근원적 질문입니다. 다큐멘터리 <Noble Asks> 제작팀은 삶과 존재를 향한 질문들에 답을 찾기 위해 세계적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에게 한국 사찰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인간은 그저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는 유전자 결정론적 주장에 반대하고 생명은 유기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이런 그의 이론은 생명현상을 과정 그 자체로 이해하는 불교의 가르침과 결을 같이 합니다
한국의 유서 깊은 사찰을 방문한 데니스 노블은 성파, 도법, 정관, 금강 네 분의 스님과 오래된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책은 그 모든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Noble Asks>에서 시작됐으며 영상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노생물학자와 스님들의 깊고도 아름다운 말을 정리한 것입니다.
화가 나고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소리를 치거나, 욕설을 하거나 화를 내면 잠깐 기분은 풀릴지 모르지만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감정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죠.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일은 나의 선택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참 어려운 일입니다.
감정을 잘 추스리고 나의 감정을 잘 들여다 보고 그런 다음에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틀어진 관계는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화를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부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도법스님의 <두 번째 화살을 피하라>를 낭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