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책방]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브런치 오후의 책방의 작가 겸,
유튜브 채널 [오후의 책방]을 만들어가고 있는 크리에이터
'책방아저씨'입니다.
매거진 [오후의 책편지]는 토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2:30에 찾아가는 2~3분 내외의 짧은 영상 책편지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32개의 책편지를 띄웠습니다.
마음같아선, 단 하루도 빠짐없이 1년 365일 꼬박 만들고 싶습니다.
급하게 쓴 글들은 후에 여러차례의 퇴고를 거쳐
작은 책자로 만드는 것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체력이 방전 되었습니다.
꼭 밥벌이를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
본래 무언가 몸으로 행하고 사람들고 현장에서 뛰어야
살아있음을 느끼는 활동가 체질이라
본업인 방송PD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유튜브를 더해 4개월 정도 뛰어왔더니
저 자신의 건강에도 소홀해졌고, 아직 어린 두 사내 아이와
또 그만큼 늘 정신없이 바쁜 아내에게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몸과 정신의 재충전의 시간도 가지면서
그동안 섭섭했을 아내와 아이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 사이 책도 더 깊게 읽고 이야기꺼리도 더 많이 갈무리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한 달동안 오후의 책편지를 아껴주시고
늘 '하트'를 눌러주신 여러 구독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