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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하나 Nov 24. 2021

daily drawing 47

오후의 빛




연두색 지붕 아래 톰톰 카레.

이름만 알았던 시절 ‘밀리언 달러 호텔’의 

톰톰일까 생각하곤 했는데

몇 년 후 그걸 물어볼 수 있게 된 것도, 

그게 맞았던 것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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